이들은 또 선언문을 통해 “지금과는 분명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을 바란다. 적폐세력과 손잡지 않고, 국민과 손잡고 적폐를 청산할 대통령을 바란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는 강자의 법칙이 지배하고 국민과의 소통은 사라졌으며 민주주의도 질식해 갔다. 이제 국민의 소리를 듣고 민주주의를 되살릴 대통령이 필요하다. 한편으로 이번에 선출될 대통령은 인수위 기간 없이 당선 후 바로 대통령 직무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잘 준비된 문재인 후보가 적합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