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할 때 사전 신청한 자에 한하여 공개투표를 할 수 있는 투표. 선관위는 신청자의 이름, 나이, 지역, 투표대상을 인터넷을 통해 혹은 출력자료를 통해 공개,보존한다. ]
정도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기본 교육과정에 나오는 선거의 4대 원칙에 포함되는 비밀선거.
이 비밀선거는 자유로운 의사표시와 선거의 공정성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투표한 대상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기때문에 비밀선거가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저는 이를 바꾸자고 제안합니다.
민주주의에서 국민이 주인이 되기 위해 행사하는 가장 큰 권리는 투표권입니다. 하지만 이 투표의 정당성이 의심받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원칙이 위협받으면 민주주의의 수단이 바뀌어서라도 이를 보호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개투표에 가까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죠 완전 공개투표는 불가능 한 일입니다. 모든 국민은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자신의 비밀을 공개할 수 있는 권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 탄핵투표때 국회의원들은 투표전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대선투표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런 투표는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연예인의 투표나 지인의 투표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가능성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뉴스와 신문 인터넷에선 이미 인지도 있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이 항상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해가 되는 메세지인데 이는 허용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개 투표나 공개 투표에 유사한 행위를 히면 위법입니다.
투표 전에 이미 결정된 나의 의사가 겨우 친한 지인, 스포츠/연예계 스타들의 당일 투표내용으로 바뀌는 일을 없습니다.
제 주장에 헛점이나 맹점은 분명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선택적 공개투표를 주장합니다.
보완점 지적점에 대해서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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