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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9645
    작성자 : nangbi
    추천 : 61
    조회수 : 4274
    IP : 211.36.***.136
    댓글 : 113개
    등록시간 : 2016/07/29 19:18:53
    http://todayhumor.com/?panic_89645 모바일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부제 : 눈 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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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방에 들어오신다.

    이불을 젖히고 허물처럼 싸 맨
    내 옷을 한 겹씩 벗겨낸다. 

    - 뱀 처럼 요망한 년.

    당신 말은 틀렸다.
    내겐 뱀이 없다.

    당신 눈에 뱀이 산다.
    난 당신 눈꺼플에 물려 죽었다.
    깜빡일 때 마다 푸른 독을 뿜던 당신의 홍채.
    낙수로 돌을 뚫는다 했던가?
    당신이 계속 노려보면
    눈빛으로 뼈를 부술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당신 코에 삭풍이 분다.
    난 당신 콧바람에 얼어 죽었다.
    킁킁댈 때 마다 허연 서리를 내뿜던 당신 숨.
    얼린 새끼 쥐 한마리 생명값이 400원이라 했던가?
    당신이 계속 코를 벌렁대면
    숨결로 살을 얼려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당신 입에 날이 달렸다.
    난 당신 혓바닥에 저미어 죽었다.
    검은 구덩이를 드나들때마다 예리하게 갈리는 날.
    세치 혀만큼 무서운 게 없다 했던가?
    당신이 계속 핥아대면
    내 몸으로 사시미를 뜰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의 눈 코 입
    또 날 만지던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당신의 모든 부위가 섬짓하다.

    당신이 나를 눌러 엎어지면
    압축기 사이 끼인 빈 깡통이 된 기분이었고,

    당신 위에 내가 올라타 앉으면
    깨진 유리 조각들을 잔뜩 박아 넣은
    콘크리트 담 위에 뒹구는 느낌이었다. 

    나는 당신 위에서 아래에서,
    물려서 얼어서 베여서,
    매일 매 순간, 죽었다.

    나는 자라지 말았어야 했나보다.
    여물기 전 내 육체는 당신에게 고결했는데. 

    당신은 눈에 나를 담았고
    당신 코로 내 볼을 부볐고
    당신 입에서 나는 소리는 날 웃게 했었다.

    그런 당신이 언제부터 날.
    그런 당신이 무엇때문에.

    내 유년의 당신은 따스했는데.
    욕망은 불현듯 당신을 사로잡은걸까?
    아님, 본래 당신 안에 있던 욕망이
    여무는 내 몸 보며 서서히 커져간걸까? 

    나의 눈 코 입
    또 온 몸을 때타월로 벅벅 밀고
    성긴 손톱으로 피부겹을 긁어내며
    당신이 방에 들어올 긴 밤을 생각한다.

    내겐 더 이상 여력이 없다.

    욕실 바닥에 떨어진 머리끈을 줍다가
    당신이 떨구고 잊었을 면도날을 발견한다.

    나는 면도날을 삼켜 온 장기가
    난자당하는 상상을 해 본다.

    알 수 없는 짜릿함이 온 몸을 휘감는다.

    당신 눈 아래에서 삼키리라.
    당신 코에 피 냄새를 풍기리라.
    그리하여, 당신 입에서 절규를 듣게 되리라.

    나는 당신이 가장 아끼는 장난감일테니.

    나는 입 안에 면도날을 품고 욕실 문을 연다.
    한 겹 허물 걸치지 않은 허연 육체 그대로.
    누워 담배를 피우던 당신 눈에 뱀이 기어오른다.

     - 바로 들어와라.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나는 기꺼운 맘으로 당신을 따른다.
    당신은 내 머리채를 잡아 그것을 내 입에 욱여넣는다.

    쉽게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아
    삼키지 못한 면도날이 아직 입 안에 있다.

    내 존재가 시작된 통로에서
    존재의 종말을 맛본다.

    당신 위에 불뚝 솟은 나의 고향.
    정액과 타액이 흐르던 땅 깊숙히
    면도날을 박아 씹는다.

    본래 내가 보려던 건
    당신 피 맛이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다.

    사람 손에 길러진 서커스 사자가
    처음 산 것의 피 맛을 보았을 때 처럼,

    말뚝에 매여 자란 코끼리가
    우연히 제 힘으로 그것을 뽑아낼 수 있음을
    깨달았을 때 처럼,

    나는 미쳐 날 뛰었다.

    분노가 불현듯 나를 사로잡은걸까? 
    본래 내 안에 있던 분노를 서서히 키워온걸까?

    자지를 붙잡고 자지러지는 당신 뒤를 덮쳐
    브라를 당신 목에 둘러 맨다. 

    조를수록 쪼그라드는 당신이 느껴진다.
    당신이 쪼그라들수록 내 온 몸 신경이 조여온다.
    당신이 내게 오르가즘을 선사할 줄 꿈에도 몰랐는데. 

    당신 눈에 뱀이 동면을 취한다.
    당신 코에 삭풍이 미풍이 된다.
    당신 입에 날이 녹슨다.

    나는 축 늘어진 당신을 내려다본다.
    다락 창고를 열어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본다.
    톱과 망치, 하우스비닐과 마스크, 장갑,

    먼지 앉은 커다란 캐리어.

    당신은 이제 부위로 불리운다.
    몸에서 몸과 손.
    몸과 손에서, 몸과 손과 팔뚝.
    몸과 손과 팔뚝에서, 몸과 손과 팔뚝과 발.

    몸조차 몸을 나누는 것들과
    속의 여러 부위로 명칭이 갈리고,
    불어난 부위들이 가방을 가득 채운다.

    붉은 방 한가운데 가장이 든 가방 하나 우뚝 섰다.
    그 안에 모든 당신이 있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출처
    보완
    2016-07-30 01:01:47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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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날은간다(2016-07-29 20:09:09)123.254.***.182추천 68
    어떻게 이런 문장들을 쓸 수 있는지요; 와;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06:25)추천 30
    저 역시 복날님은 어떻게 그런 이야기들을 떠올리시는지 늘 감탄하고 있어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7-30 00:02:51
    [본인삭제]죠르노_죠바나(2016-07-30 00:06:21)121.183.***.124추천 16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07:03)추천 2
    저도 잠을 통 못잤더니 어질어질 하네요
    부럽다(2016-07-30 00:09:58)39.112.***.194추천 17
    와.... 마지막에 소름이...돋는군요..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07:36)추천 1
    의도한바가 전달된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둘후믹(2016-07-30 00:16:59)175.209.***.181추천 47
    와..필력이...
    댓글 2개 ▲
    nangbi(2016-07-30 03:07:53)추천 5
    감사합니다 ^^
    데프(2016-07-30 08:04:12)112.149.***.191추천 1
    마치 시를 읽는것 같았어요.. 너무 잘 보았습니다
    우루트(2016-07-30 00:26:18)211.226.***.247추천 1
    와...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1:35)추천 0
    우...
    [본인삭제]SOLANA(2016-07-30 00:28:24)203.232.***.92추천 1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1:50)추천 0
    고맙습니다
    [본인삭제]하세군(2016-07-30 00:32:31)115.126.***.31추천 17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0:06)추천 5
    아이고 고맙네요 ㅎㅎ
    막냉이(2016-07-30 00:34:32)58.231.***.227추천 74
    내용은 소름 끼치게 섬뜩한데
    단어 하나하나가 가슴에 콕콕 박히네요..
    너무 마음 아파요....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2:15)추천 4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와타시와킴킁(2016-07-30 00:37:12)108.162.***.155추천 14
    진짜 글 잘쓰시네요 !!!!!와 같은말로 다른단어를 사용해서 완벽한글하나가 탄생했어요ㅠ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3:39)추천 3
    완벽이란 단어 앞에선 초라한 글이예요. /  단어들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연미남(2016-07-30 00:49:25)121.151.***.217추천 15
    조선건국이래 역대급 필력이 담긴 글이 아닐까...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4:31)추천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졌네옄ㅋㅋㅋㅋ 조선건국ㅋㅋㅋㅋㅋㅋㅋ 에베레스트까지 비행기 태워 주심은 감사합니다!!
    혼자걷는인생(2016-07-30 00:52:17)123.109.***.120추천 13
    요새도 이런 사람이 남아있구나..좋구나 좋아
    댓글 2개 ▲
    nangbi(2016-07-30 03:15:05)추천 4
    이런 사람이 뭔진 모르겄지만... 좋구나.... 좋아
    투맘(2016-08-05 06:00:47)116.41.***.15추천 1
    댓글을 받아 치시는 것도 유머와
    센스가 있으시네요.
    며칠이나 지난뒤라 보시진 못하더라도
    남기고 갑니다.
    복날님 못지않은 분이십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赤ティン(2016-07-30 00:52:27)121.150.***.154추천 13
    존경스럽습니다. 읽는 내내 형용할 수 없는 분노와 복잡함에 사로잡혀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5:32)추천 4
    저 역시 감사합니다. 읽고 댓글까지 지나치지 않아주시는 모든 독자분들 존경합니다
    긴장과이완(2016-07-30 01:04:12)175.223.***.74추천 14
    표현력 짱이에요ㅜㅜㅠ
    글 내용 진짜 아오 저런 쓰레기ㅡㅡ 마무리가 사이다네요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5:49)추천 10
    저 아이의 앞날을 생각하면 고구마인것도 같아여
    리즈엘린(2016-07-30 01:05:49)49.170.***.104추천 4
    다른 글들을 읽으며 오 재밌다 잘쓰셨다 생각을 하며 뒤늦게 추천을 눌러왔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글에 빠져 스크롤을 내리다 추천 버튼이 눈에 띄자마자 황급하게 눌렀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6:01)추천 1
    좋은 추천 감사드려요
    霹靂大神(2016-07-30 01:20:59)122.47.***.211추천 40
    대박...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몇분간 멍 때렸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고

    있는 그런 느낌에 온몸이 소스라지네요.

    어느정도의 생각의 깊이와 어느정도의 감성을

    가져야 이런글을 탄생 시킬 수 있나요?

    와...진짜 말문이 막힙니다. 와...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7:52)추천 8
    고맙습니다. 늘 문장과 씨름하고 써 놓은 글을 보며 어김없는 후회와 부끄럼을 느낍니다. 좋은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공존함에도 좋은 부분을 더 크게 보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 정진하겠습니다.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7-30 01:26:27
    장삼봉(2016-07-30 01:29:55)110.70.***.51추천 1
    미안 합니다.
    끝까지 못읽고  중간에서 내렸씀니다.
    너무 섬칫 해서요.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8:16)추천 12
    둠칫하면서 마저 읽읍시다! ㅋㅋㅋ
    보리벼리(2016-07-30 01:32:15)1.240.***.176추천 5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정말  읽고난순간 아니 읽으면서도
    와.. 입을 못다물정도로..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8:28)추천 3
    입에 모기 들어가여...
    [본인삭제]어음어(2016-07-30 01:35:02)211.193.***.235추천 7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18:37)추천 4
    울지마요...
    [본인삭제]M-36(2016-07-30 01:37:32)114.203.***.20추천 3
    댓글 2개 ▲
    nangbi(2016-07-30 03:20:40)추천 1
    강탄산이 될 복수는 아닐지도 몰라요. 그녀에게 미래라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본인삭제]M-36(2016-07-30 06:26:09)114.203.***.20추천 0
    베어그린스(2016-07-30 01:38:13)59.5.***.103추천 13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지만 잘쓴글을 보는건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와...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글을 읽었을때보다 더 큰 충격에 빠졌네요 남의 작품에 댓글 단 적 한번도 없는데 충격적으로 아름다운 필력이에요 단행본이 나온다면 사고싶고 저 재능의 반이라도 훔쳐오고싶어요 흑...ㅠ.ㅠ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23:00)추천 2
    충격적으로 감동적인 격려네요. 많은 힘이 됩니다. 아직 아마추어인지라 갈 길은 멀지만 언젠가 프로 작가로 데뷔하는 날이 오리라 믿고! 열심히 할게요.
    순순씨(2016-07-30 01:45:36)119.201.***.230추천 5
    와... 띄어쓰기 처음 배울 때 장난식으로 했던 말이
    이렇게.........;;와 진짜 대박이네요 추천드리고가요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23:40)추천 0
    그쵸. 그 말이 자꾸 귀에 맴돌아서 뭔가 써봐야겠다 싶었어요.
    도긷(2016-07-30 01:45:42)180.69.***.160추천 8
    처음에 비유때문에 놀라다가 마지막에 우와......
    진짜 글 잘쓰시네요!!!!! 내용이 너무 안타깝지만ㅠㅠ..글이 진짜;;;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23:58)추천 0
    진짜 고맙습니다!!
    Brilliantday(2016-07-30 02:41:19)182.216.***.37추천 0
    처음에 눈코입 나올때 눈 코 입 가사 나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읽다보니가 점점 몰입감이 진짜 ㄷㄷ
    글 진짜 잘쓰시는듯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24:29)추천 1
    ㅋㅋㅋㅋㅋ 가사로 낚는 뭐 그런 종류 말씀하시는거죠?
    아사미(2016-07-30 02:41:26)173.245.***.102추천 3
    아버지 가방 와~ 상상해버림 ㅠㅠ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24:42)추천 0
    아버지의 여행가방을 조심하세요
    Puella(2016-07-30 02:46:41)175.194.***.190추천 3
    오늘 문법문제 풀다 나온 건데 (아버지가방..) 무섭네요ㅠ 그뭍제 다시못볼듯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25:03)추천 0
    하지만 그 문제 평생 틀릴일은 없을듯 ? ㅋㅋㅋ
    [본인삭제]묻어가자(2016-07-30 03:00:14)182.221.***.201추천 1/21
    댓글 1개 ▲
    nangbi(2016-07-30 03:28:08)추천 3
    네. 모바일로 작성하고 퇴고를 거치지 않아 얼기설기 빈 틈이 보입니다. 생략된 내용도 많고 아이디어 스케치 정도라고 보아주세요. 언젠가 분량을 늘려서 보다 디테일하고 긴장감있게 리라이팅 할 계획입니다. 병렬식 구성은 의도한 것인데 취향에 맞지 않으셨나 봅니다. 더욱 정진해서 당신마음에도 드는 글을 들고 오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귀두ㅣ박근(2016-07-30 03:11:16)49.142.***.96추천 10
    ...와.... 씨발... 술이 다 깨네....이렇게 잘쓰는거 반칙ㅇ....와...씨발....진짜... 이 새벽에.. 와.,....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34:43)추천 7
    와...씨...나도...술...씨...먹고...싶다....와.... 읽어...주셔서... 고맙... 습니다...
    꿀꿀벌꿀(2016-07-30 03:24:17)211.203.***.21추천 4
    예기치 못한 곳에서 이렇게 놀랍고 좋은 글을 만나게되어 제 새벽이 풍요로워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35:03)추천 0
    저 역시 예쁜 댓글에 맘이 풍요로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삭제]장조지롱롱(2016-07-30 03:49:53)118.38.***.53추천 0
    댓글 0개 ▲
    장조지롱롱(2016-07-30 03:54:11)118.38.***.53추천 1
    중간쯤 읽다가  태양이 한번 왔다간거빼고
    좋은글이네요
    나도모르게 흥얼흥얼
    ㅎㅎㅎㅎ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35:19)추천 0
    저도 쓰면서 흥얼흥얼 ㅋㅋㅋ
    예비군아저씨(2016-07-30 03:57:24)211.243.***.151추천 3
    익숙한 소재인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의 띄어쓰기를 이런 글로 표현해 내신것이 놀랍네요
    근데 중간에  다 읽고 나서는 태양 눈코입 가사가 머릿속에 맴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36:00)추천 0
    오늘까지도 그 노래를 흥얼흥얼 대고 있어여 ㅋㅋㅋㅋ
    힘내똥꼬(2016-07-30 03:57:40)59.16.***.207추천 5
    무더위를 식혀주는 서늘한 단어의 향연. 감사드립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2:37)추천 1
    시원하셨다면 다행이네요 고맙습니다
    대대익선(2016-07-30 05:36:06)60.240.***.184추천 1
    워매...마지막 문장보고
    와....쩐다는 말이 튀어나왔네요

    문학작품 같아요 대단!!!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2:48)추천 0
    대단! 히 감사합니당 ㅋㅋㅋ
    오유의여친(2016-07-30 05:49:21)108.29.***.74추천 2
    얼마나 많이 읽고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얼마나 치열하게 써야 이런글이 나올까...

    정말 멋지네요 인상적인 글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작가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3:09)추천 0
    격려 고맙습니다. 힘이 나네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본인삭제]라이카v(2016-07-30 05:56:46)12.226.***.98추천 0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3:38)추천 0
    좋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호주청정유(2016-07-30 07:03:16)210.178.***.102추천 0
    필력이 대단합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3:41)추천 0
    고맙습니다
    박강자씌(2016-07-30 07:50:57)211.36.***.73추천 0
    소름끼치도록 잘쓰셨네요..
    후어..보다가 쉬할뻔..ㅠ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3:52)추천 0
    에이 지지
    꿍칫꿍칫(2016-07-30 08:46:43)39.7.***.234추천 0
    유년의 당신은 따스했는데.
    욕망은 불현듯 당신을 사로잡은걸까?
    아님, 본래 당신 안에 있던 욕망이
    여무는 내 몸 보며 서서히 커져간걸까?

    ㄷㄷㄷㄷㄷ필력갑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3:26)추천 0
    민망하네요 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음탕웨이(2016-07-30 08:59:35)175.223.***.247추천 2
    어마어마하다는 말밖엔...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4:13)추천 0
    다음에도 관심부탁드립니다 ㅎㅎ
    송땡깡(2016-07-30 11:18:42)223.62.***.61추천 0
    글 보다가 전주가는 버스 놓칠뻔.....@.@ 감탄하고 갑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4:45)추천 0
    버스 잘 타셨죠? 잘 다녀오세요~
    지랄맞네(2016-07-30 11:23:24)106.248.***.210추천 0
    장편소설 한 권 본 느낌이에요
    무서운듯 슬프네요..
    잘 읽었습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3:00)추천 0
    고맙습니다
    성발라(2016-07-30 12:22:20)175.223.***.43추천 1
    저도 취미로 시 쓰는데
    마니 배워가요ㅠㅠㅠ시에도 도움이 될만한 표현들이 엄청나게 많네요ㅠㅠㅠ 좋은 글 잘 보고가요 !!!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2:45:16)추천 0
    좋은 취미네요! 시 보고싶어요~  언제나 건필하시길!
    아린셀(2016-07-30 14:29:17)1.243.***.94추천 6
    정말 공게에 르네상스가 왔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44:19)추천 0
    공게에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이것만이아님(2016-07-30 14:30:51)49.165.***.58추천 0
    우와 필력 끝내줘요 대박대박 너무 몰입해서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2:45)추천 0
    고맙습니다
    심장이쿵해쪄♥(2016-07-30 15:23:56)173.245.***.92추천 0
    내 상상속에서 존재하는것처럼 또렷이 보이는 글이네요....
    공포게에서 작가분 한명 나오겠어요!!
    나중에 글쓰신거 모아서 책작업해도 좋을것 같아요!!
    만드시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1순위는 먼저 선예약이용....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0:20)추천 0
    공게에 이미 책 낸분도 계시고 일코중이신 작가분들도 계실걸요?ㅋㅋㅋ 선예약이란 말씀은 무척 든든하네요! 언젠가 서점에 제 작품이 깔릴 때 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시우쇠님(2016-07-30 17:37:52)39.120.***.22추천 1
    댓글 달고싶어서 오랜만에 로그인했습니다 정말 읽는 순간 멍-해지는 마지막 문장이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0 19:51:02)추천 0
    귀찮음을 무릅쓰고 오랜만에 로그인까지 해 주셨다니 영광이네요!
    게이왕자(2016-07-30 18:59:57)124.49.***.204추천 1
    마지막 문장에서 소름돋았어요 와..필력이..
    댓글 1개 ▲
    nangbi(2016-07-31 00:59:25)추천 0
    ㅎㅎ 감사합니다
    까까먹자까까(2016-07-30 19:11:47)121.184.***.175추천 0
    마지막 문장에 깜짝 놀랐네요 이런 문장으로 마무리될줄은.. ㄷㄷㄷㄷㄷㄷ
    댓글 1개 ▲
    nangbi(2016-07-31 00:59:52)추천 0
    어흥! 놀라셨다니 기분 좋네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의고사기출(2016-07-31 00:02:35)116.40.***.56추천 0
    댓글쓰려고 로그인했습니다
    깔끔하고 간결한 문장에 다채로운 언어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공게를 자주읽지만 이처럼 사람을 휘어잡는 글은 처음인것같습니다.
    이런 글을 볼 수있다니 영광입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7-31 01:00:22)추천 0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고 저 역시 영광입니다
    -Y-(2016-07-31 01:05:54)183.97.***.96추천 0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이말로 이런 글을 쓸수 있다니..

    정말 상상력이 돋보이네요!

    공게상스 흥해라!
    댓글 1개 ▲
    nangbi(2016-08-02 02:59:25)추천 0
    흥해라 흥!
    북끅꼼(2016-07-31 02:02:40)108.162.***.239추천 0
    영상을 보는 것 보다 더 생생하게
    마릿속에 그려지네요
    귀한 작품 조심스럽게 스크랩 합니다..
    댓글 1개 ▲
    nangbi(2016-08-02 02:59:40)추천 0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어주셔요!
    넉울휘(2016-07-31 03:39:06)182.227.***.190추천 0
    시를 읽는 기분이에요
    대박~~
    댓글 1개 ▲
    nangbi(2016-08-02 02:59:48)추천 0
    ㅎㅎ 감사요!
    UN4117(2016-07-31 14:19:42)125.182.***.12추천 0
    멍....멍 하네요 잘 쓰신다
    댓글 1개 ▲
    nangbi(2016-08-02 03:00:03)추천 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기독교인(2016-07-31 18:43:16)119.207.***.129추천 0
    와...필력 죽이네요. 레알 감탄했음
    댓글 1개 ▲
    nangbi(2016-08-02 03:00:13)추천 0
    고맙습니다~!
    짜이쯔엔(2016-08-01 12:58:39)183.97.***.180추천 1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소녀의 아버지를 향한 분노가 문장 하나하나에 베어 녹아있어서 흡입력있게 잘 읽었습니다 마치 제가 그소녀가 된 거같은 느낌이랄까요? 읽는 내내 글 안에 제가 들어가있는 기분이였어요 최고에요
    댓글 1개 ▲
    nangbi(2016-08-02 03:00:23)추천 0
    저도 최고로 고마워요!!
    야설왕짐보(2016-08-01 13:41:00)106.186.***.215추천 0
    책임져요 숙막혀서 죽을 뻔 했어요.

    숨도 못쉬고 입벌리고 보다가...
    댓글 1개 ▲
    nangbi(2016-08-02 03:00:53)추천 0
    입에 모기들어가여...
    ㅋㅋㅋ 문학적 칭찬 고마워요!!
    Eunrang(2016-08-02 15:46:09)219.252.***.66추천 0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글입니다 !! 무더운 날씨 때문에 지쳐있었는데, 작가님의 글을 보고 무언가 정신이 번쩍 깨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표현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운 날씨, 늘 건강 조심하세요 +_+
    댓글 0개 ▲
    NickNameNo(2016-08-02 23:27:59)58.239.***.44추천 0
    창작글에 댓글을 남긴적이 없는데 이런 대단한 글을 감상하고 그냥 지나가는건 예의가 아닌듯 하여 댓글 남깁니다. 표현 하나하나 버릴것 없이 좋은것 같아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Reality!?(2016-08-17 02:41:24)220.79.***.104추천 0
    공게에 항상 추천만 날리고 댓글을 안쓰는데
    안남길수가 없네요. 마지막 줄을 보고 육성으로 (필력)미쳤다라고 나왔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라면에소주(2016-08-19 19:34:36)223.62.***.200추천 0
    .
    댓글 0개 ▲
    아라동프린스(2016-08-27 20:37:34)39.7.***.199추천 0
    정말 잘읽었습니다.....
    정말로 이런 글들을 볼때마다 재능이란건 타고나야 하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하는 다른 사이트 분들께 이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이런건 남들과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댓글 2개 ▲
    낭비_(2016-08-31 01:04:33)추천 0
    하도 오래 지난 글이라 이제 댓글 봤네요. 출처만 확실히 해 주시면 괜찮습니다~^^ 가능하다면 제 브런치 주소도 함께 남겨주시면 고맙겠네요
    낭비_(2016-08-31 01:05:11)추천 0
    https://brunch.co.kr/@nangbi

    브런치 주소입니다
    다시태어나면(2016-11-02 21:43:17)175.223.***.139추천 0
    웃대에서 우리동내로 왔네요 ㅡㅡㅋ
    잘읽었습니다
    몰입감은 최고군요
    대단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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