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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시 등산길 아래 저수지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녀의 신분이 밝혀져 집으로 갔더니
먼지가 고요하게 뒤덮힌 집에서 강아지가 발견되었다.
1년 이상 혼자 지냈던 듯 하다.
게다가 10년 이상된 노견이다.
이 강아지는 어떻게 주인 없는 1년동안 살아있을 수 있었을까.
수의학계>>
개는 사람의 하루를 이틀로 살아갑니다.
그정도로 하루 두번 이상은 물과 밥을 먹어야 해요.
이건 일어날 수 없는 기이한 일입니다.
지인>>
그 친구가 말했던 기억이 나요.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동안 강아지가 밥을 전혀 먹지 않았대요.
평소에도 주인이 퇴근을 해야 그때 비로소 밥하고 물을 먹었대요.
녀석은 주인의 냄새가 계속 나는 것을 느끼며 안정감을 찾았고
곧 주인이 도착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현관앞에서 1년을 기다릴 수 있었다.
사람에게는 1년이라는 시간이
녀석에게는 약 5분 정도의 시간이었던 것이다.
당신의 1년은 어떤가요…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당신의 5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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