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있어서 부족한 것보다 과한게 낫다고 보는 1인입니다.
하지만 현재 메르스가 사회를 올 스탑 시킬만큼 전염성이 강하고 위험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각자 생각해 보십시오.
대부분 "아니" 라고 생각할 겁니다.
1. 과학적, 의학적으로 봤을 때도 못 막을 전염병이 아니라는 점.
2. 현재 병원 외 감염은 여전히 없다는 점.
그리고 현재 휴교하는 학교는 있지만, 회사는요? 대부분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각자 개인이 더욱 조심할 뿐이죠.
이게 회사 윗사람들의 의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봤을 때, 회사가 멈출만큼 위험하다고 보지 않는게 맞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문제는 븅신 같은 정부입니다.
불신을 조장하고, 공포를 확산시키며, 전면적 대응에 나서지도 않는 그 정부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음모론부터 해서, 사실 병원 외 감염이 있는데 숨기는 거 아니냐? 는 의심, 루머가 막 양산되고 퍼지고 있는 것이죠.
이번 서울시 공무원 시험 같은 경우,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근거는 사실상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불신과 공포로 생긴 루머 입니다.
그리고 자택시험 자들의 경우에도 그에 대한 대비가 없을까요? 그 문제는 담당공무원들이 훨씬 더 걱정합니다.;; 부정이 하나라도 나오면 언론에서 ㅈㄹㅈㄹ 해댈게 뻔한데, 담당공무원이 자기 자리 걸고 안일하게 대처할까요??
연기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근거로 따라 가면 사실상 서울은 올 스탑되어야 하는 수준입니다.
수도권에만 2천만명이 사는데, 13만명 수험자가 와서 시험치고 소수가 메르스 걸려서 전국으로 퍼질 위험이 있다???
지금도 몇 만 명씩 지방 수도권 왔다갔다 합니다;;;
제가 볼 땐 불안과 공포가 메르스를 더욱 과장확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심은 하되 일상적인 생활은 해나가셔야 하고, 지역감염이 일어나고,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서 사회가 멈추는 사태까지 가지 않게 기도하고 정부를 깝시다.
현 사태는 정부가 전면적으로 나서서 막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