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부인 부부한테도 1+1 노벨상 수상이라 할 문재인 캠프의 저질스러운 수준
안철수, 김미경 교수가 KAIST에서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것은 서울대가 먼저 적극적으로 영입했기 때문이다. 2011년 3월 29일자 MBN 뉴스는 “서울대, 안철수 교수 부부 영입 나서”라는 제목으로 이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안철수 교수는 "KAIST 부임 후 대학총장 제안만 4곳에서 받는 등 여러 곳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며 "서울대 제안도 고민 중"으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대가 처음부터 안철수 교수 뿐 아니라 김미경 교수를 함께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는 것이다. 김미경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자격을, 미국 스탠포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당시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서울대가 적극적으로 영입할 희소성이 매우 높은 자원이었기 때문에 “김미경 교수도 함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이 기사도 보도한 것이다.
1903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마리퀴리, 피에르퀴리 부부도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 함께 재직 중에 노벨상을 받았다. 문재인 후보측의 저질 색안경이라면 퀴리부부의 노벨상도 1+1으로 수상한 것으로 몰고 남을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선거판을 최악의 진흙탕 판으로 만드는 행태를 중단하고 수준있는 정책경쟁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
2017년 4월 16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진영
이쯤되면 지능을 의심해봐야....
저기는 모지리들만 모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