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게에 서식중인 민스입니다!!! 오늘 북북할아버지 주최인 분당 브런치&커피벙에 다녀왔습니다..

물논... 인사만 하고 가려고 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시간이 조금 남아서 더 있다가게 되었네요 ㅎㅎ

오늘 우리를 인도하사 더 페이지에 무사히 안착하게 해주시고 커피지인으로 안내해주사 고급커피를 마시게 해준 업힐게이님도 감사드리며

그외 벙에 참가하셨던 몽고메리, 뀰모네이드, 픽시게이, 똥개, 사쿠룬님들 반가웠고 즐거운 만남이였습니다. 

진실된 참조출연인 구차니님도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반포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벙목적지가 코앞이인 저는 느긋하게 나갔다가.. 죽을뻔 했읍죠... 네....

수지에서 탄천 합수부 까지 달렸어요... 저질엔진인 저는 힘들어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 봤지만... 역시나 혼자였죠...

그렇게 합수부쪽에서 벙팀이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심심함을 못참고 반포 방향으로 출발 중간에 스쳐지나가는 인연처럼

절스쳐지나가시 더군요 잽싸게 유턴해서 따라갔습니다. 아침 10시 반쯤 부터 시작된 본격라이딩에 해는 점점뜨더군요...

네.. 더워요... 제가 지향하는 향기가 흐르는 평속15샤방벙이... 어쩔수 없이 향기만 지우게 됬습니다만. 그래도 편안하게

하하 호호 하며 백현동에있는 브런치 카페 더 페이지에 도착 (아... 사쿠룬님 중간에 합류하셨습니다.... 빼먹을 뻔 했네요 죄송 ㅎㅎ)

본격 입터벌이 시작되고 어느정도 주린배를 추스린 우리는 업힐게이님이 분당에 올때마다 꼭 들린다는 커피지인으로 가서

약 4시간동안 입터벌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끝으로 저는 다음 약속이 있기에 서현으로 향했고 나머지 분들은

서울로 돌아가셨습니다. ㅎㅎ 중간에 몽고메리가 회사의 부름을 받아서 가다가 펑크난건 비밀입니다.ㅎㅎ 비밀 지켜주실꺼죠?

오늘은 재미있고 유익했던 하루였네요^^ 다음번에도 벙이열리면 어지간해서는 참가하겠습니다!! 괴수벙팟빼고요 ㅎㅎ

그럼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