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토론 이후에 주위 어른들에게 영업중입니다.
선거날까지 10명으로 목표를 잡고.
정치적 입장이 각양각색인데, 공통점은 하나 있더군요.
70 넘은 분들도 다 빡사모는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친자유당 성격이 강하지만, 또 잘 내색도 안 하니까 헤깔리기도 하고요.
근데 티비 토론이나 뉴스에 나오는 후보 인물을 보면, "문재인이 인물은 좋다"라는 데는 다들 의견일치.
다섯 명을 죽~ 늘어놓고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얼빠 아님. 두 번 강조)
그래서 딱 어른 성향별로 영업을 하는데, 먼저 '신언서판' 이야기를 대체로 꺼낸다는...
그래도 대통령인데, 저기 아베나 시진핑이랑 같이 딱 섰을 때, 가오가 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스맛폰에 제일 잘 나온 사진 박아 놓고, 영업 분위기가 좋으면 보여 주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그 다음에는 치매 공약으로 보태기 하고요. 그리고 유치원으로 넘어갑니다.(극 예민한 손자손녀 문제로)
이래도 저래도 안 되겠으면, 사람이 그래도 의리가 있어야지 하면서 레드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