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KBS가 탄핵정국을 보도하면서 불공정 보도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방송법을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검찰 고발까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국가 기간방송인 KBS가 100년만에 내린 폭설에 대해서는 재난방송을 하지 않고 지난 13일 탄핵안 가결이후 여론을 자극하는 불공정 방송을 하루 종일 내보낸 것은 방송법에 명시된 공영방송의 의무를 망각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내일 열리는 국회 문광위에서 재난방송을 하지 않은 것을 집중 추궁할 것이며 방송위원회 항의 방문과 KBS 시청료 납부 거부 운동을 확산키는 등 KBS의 편파방송에 대한 당 차원의 항의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순형 대표는 또 최근 잇따른 탄핵반대 시위는 대의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무력화시키는 극한 포퓰리즘의 형태라며 계속 시위를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조만간 탄핵 찬성세력의 맞대응 집회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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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조순형 대표가 KBS를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KBS가 100년만에 내린 폭설에 대해선 재난방송도 하지않고 탄핵가결이후 그 여론을 자극하는 불공정 방송만 계속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회의원님들께 물어보겠습니다..

국회에서는 100년만에 내린 폭설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셨나요?

국회는 100년만에 내린 폭설에 대해서 민생의 돌봄은 없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민생을 우롱하고 국회의원의 의무를 망각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국회는 누가 고소하지?
고소하고 싶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