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상당히 헤깔렸습니다.
미분류표 3%와 상관계수 1.5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에..
분류기 해킹한걸 보여주는데 미분류표와는 상관없이 해킹된 윈도 프로그램이 그냥 미리 입력된 수치대로 유효표로 보내는데..
그럼 앞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한 미분류표 수치는 여기서 역할이 뭐지라고 머리속으로 연결짓느라..
제가 지금까지 이해한 바는 이런거 같군요.
일단 미분류표와 개표결과의 상관성은 없거나 모르지만.. (헤깔리게 하려고 3%로 잡았을수도 있고..)
중앙에서 누군가 득표율 51.6:48.0, 미분류율 3%, 상관지수 1.5 를 미리 입력해 놓고 시간별 개표 결과 까지도 실제 개표전에 세팅된 수치로 내보냈다.
여기서 미분류표 상관지수 1.5는 절대 자연스럽게 나올수 없는 수치이니 중앙에서 관리한 것이고 그러므로 (미분류표와 직접적 관계는 없지만) 득표율 51.6:48.0 도 마찬가지로 조작 일것이다.
맞게 이해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포인트라면 그걸 좀 더 강조해줬어야 했다고 보이네요.
저도 나름 엔지니어 출신인데 제가 헤깔리면 일반 대중은 더 그럴거거든요.
아이슈타인이 옆집 할머니한테 5분안에 이해를 시킬수 있어야 그 이론을 니가 진짜로 이해하고 있는거다라고 했죠.
추가로 도대체 개표기 같은 단순한 기기면 그냥 펌웨어로도 충분한데 왜 네트워크와 USB 까지 달린 노트북으로 제어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건 나 해킹해주세요 라는것과 마찬가지 인데 해킹이라면 이걸 도입한 사람도 그 플랜의 일부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