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이 이 사회에 없다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혐오는 분명 존재해왔고, 지금도 존재합니다.
같은 사람으로 태어났건만 여자라는 이유로
은근하게 멸시당하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소상히 아는 것은 없으나 글 아래 신란한
리플들을 읽고 있자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하염없이 달려있는 조롱들,
네거티브를 넘어선 인격에 대한 비하와 멸시,
여성에 대한 주체하기 힘든 증오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러십니까?
혐오를 그렇게 버젓하게 드러내도 된답디까?
오죽하면 제가 이런 글을 올릴까요?
야멸찬 분들이시내요...정말...
설령 이 글로 저를 비판하시려 한다면
레드 헤링은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글을 써서 죄송하기 그지없지만
나만이라도 정신차리잔 의미로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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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05 03:33:18 112.170.***.129 바덴바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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