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에 거주중인 2녀의 모. 입니다. <div><br></div> <div>결혼전부터 지내던 제 방에서 둘째를 키우기 위해 둘째 태어나기 전에 방을 단열공사 및 도배, 장판, 샤시교체를 했어요.</div> <div><br></div> <div>곰팡이땜에 고민을 하던찬라, </div> <div><br></div> <div>친구의 친구인데, 싸개 해준다고 샤시(200*200-영림샤시?) 로 하고 바닥은 그냥 장판, 벽지도 그냥 종이벽지.. </div> <div>그리고 벽은 석고보드와 핑크색 단열재인가 뭔가 하는거 얇은걸 가져와서 공사를 시행했어요.</div> <div><br></div> <div>딱 봐도 그닥 전문가 포스는 아니었는데, 두명이서 하루동안 공사를 했고</div> <div><br></div> <div>남는거 없다면서 670 현찰로 결재했어요.</div> <div><br></div> <div>문제는.. 아기는 태어난지 1년도 지나질 않았는데.. 이미 벽과 바닥은 곰팡이 천국입니다.</div> <div><br></div> <div>벽은 보이는대로 닦고 팡이제로를 뿌리고 환기시전을 하지만</div> <div><br></div> <div>바닥은 보일러 틀땐 생각지도 못했는데</div> <div><br></div> <div>더운 이시점에.. 곰팡이 냄새가 쩔어서 바닥을 보니.. 흐미...</div> <div><br></div> <div>아이 재우는 매트에도 곰팡이가 퍼져있었네요.</div> <div><br></div> <div>업자인 그사람은 보수는 커녕 연락도 안되구요. -ㅅ- 이시점에 할수 있는건 보일러밖에 없는걸까요?</div> <div><br></div> <div>초 난감하고.. 왠지 돈 버린 기분이고.. </div> <div><br></div> <div>외풍도 다 잡고 곰팡이도 잡는다더니 겨울엔 어마어마하게 추워요(원래 외풍심한집이라 공사의뢰 한건데... )</div> <div><br></div> <div>보일러를 풀로 가동해도 한겨울 온도 쟀더니 3도? 정도 나오더라구요.</div> <div><br></div> <div>올겨울엔 텐트라도 쳐야할려나봐요...</div> <div><br></div> <div>재공사를 해야할려나요? 아님 애들이랑 저만 따로 나와야 하나..</div> <div><br></div> <div>참고로 주말부부라 주말엔 타지에 있는 우리집으로 가기땜에 그나마 주말엔 살만하지만 평일엔 다시 원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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