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언제나 오유를 위해 헌신하시는 광장 정원사이자 솜사탕 파는 바보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공지에 따른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글을 씁니다.
폰으로 작성하다 보니 오탈자와 띄어 쓰기가 틀릴수도 있고 말투가 조금 거시기하네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요약
1. 재입사자는 자의건 타의건 다시 퇴사한다.
2. 뒤에서 하는 짓을 바보님이 컨트롤 가능할까?
3. 외주 용역을 통해서 오유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문서화, 바보님 스킬 향상을 하자.
4. 비용은 광고 증대로 진행 하되, 유저들의 의견을 투표를 통해 수렴후 진행하자!
♤본문
1. 재입사자는 대부분 퇴사한다.
1)한회사에서 회사 생활 8년하다 보니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헤어졌다. 그 중 재입사자들이 몇명 있었다. 어림잡아 5~6 명이 었다.
그중 남아있는 분이 한분이다. 나머지 분들은 다 그만두고 다시 다른 보금자리로 떠났다.
그 원인을 생각해 보니 회사를 관둘 때와 지금 윗사람들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문화란 변하기 힘든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퇴사하지 않은 한명은 기존의 부서가 아닌 지금 부서로 교육 및 실전경험을 쌓고 오신분이라 관두지 않은것 같다.
2) 회사를 관둘때는 대부분 회사나, 업무에 염증을 느끼고 관두는 경우가 많다.
재입사자들은 그회사의 섭리를 잘알기 때문에 예전에 느꼈던 염증을 다시 느끼기 쉬우며 순간 괴리감에 빠져버린다. 아울러 그것을 느끼는 텀도 상당히 짧게 다가온다. 그런 상황이 닥쳐오면 퇴직을 결심하겠지..
3) 지난 9년간 지켜봐온 결과 오유 성향은 변하지 않았으며 물들어 올때 노를 저어 앞으로 나가는 전투력은 지난 클유사건때 보다 훨씬 강해졌다.
과연 SCV님이 미친것 같다라고 표현한 부분이 바뀌었을까? 라는질문을 던지게 된다.
바뀌지 않았기에 염증을 쉽게 느끼리라 생각이 되고 그럴리는 없겠지만 악용을 한다면...
2. 윗사람은 아랫사람이 하는 일을 꿰고 있어야 한다. 1) 윗사람이 알지 못하면 아랫 사람은 뺑끼를 쓴다. 가장 쉬운 예로 외근 나갔을 때를 보자.
아랫사람이 왜 외근을 나갔는지 알지 못면 얼마나 걸리는 일인지..어디를 가는지 알지 못한다. 아랫사람은 한시간 걸릴걸 두세시간 걸린다고 할수도 있고 집에가서 쉬다가 올 수도 있다.
SCV는 뺑끼를 쓴 사례가 있다. 비지엠 싸이트를 만들고 오유를 통해 회원을 유치하고 광고를 걸어 수익을 창출 하려한 사례이다.
바보님은 그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라고 여쭤보고 싶다.
알고 계셨으면 문제가 되진 않지만 모르셨다면 뺑끼 쓰는 아랫직원을 통제할 수단이 필요 할 것이다.
정답은 계약관계로 이루어진 갑과 을이다.
2) 회사 생활을 되짚어 보았을 때 윗사람의 업무능력을 실력으로 평가 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보고서 한장 딱 올렸을 뿐인데 모든 상황을 안다.
부처님 손바닥 안의 손오공같은 느낌?
반대로 알지 못하면 어떨까? 바보님은 SCV의 능력을 극찬하였으며 지금유저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능력이 있기에 재사용권을 유저들에게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SCV를 보며 프로그래머라는 명함을 꺼내기도 부끄럽다고 하셨다.
SCV가 부처님 손바닥안의 손오공이 될지 의문이다. 옥황상제나 용왕을 희롱하던 잘나가던 손오공이 되지 않을까 한다.
3. 회사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외주용역을 수행한다.
1)일을 편하게 빨리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기술력 획득과 프로세스가 문서화 되는 장점도 있다.
이때 프로젝트를 발주한 사람의 역할에 따라 아웃풋이 달라진다. 방치해두면 용역업체가 편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옆에서 지켜보며 커뮤니케이션 하면 발주한 쪽으로 편하게 흘러가게 된다.
장황하게 이이야기를 한 이유는 아래와같다.
첫째로 SCV의 업무에 대한 문서가 이루어 지지 않았고..
두번째로 기술력이 바보님께 전수되지 않은 사실이다. 세번째로 SCV가 편한데로 흘러가 바보님이 운영하기빡세 진것 같다.
바보님이 밤낮안가려가며 오유를 붙잡고 끙끙거리고 계신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월급 주고 부린 사람의 일이 제대로 보고 되지 않은것 같다. 용역을 통해 산재해 있는 일들을 처리 해보는게 어떨까 한다.
4. 구직싸이트를 통한 모집 이게 안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연봉이 맞지 않아서...회사 규모가 크지않아서이다..
바보님이 광고를 추가로 배치하는 것에 대해서 이의가 있는 유저가 얼마나 될 까? 세금적인 문제와 바보님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거절이라면 말리고 싶은 생각이 없다.
하지만 유저들의 편의성이나 상업화로 인한 문제라면 투표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얼마든지 수렴 할수 있을것 같다.
♤결론
SCV의 만행으로 볼 때 재사용권 사용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체계 확립이 필요 할 것 같다.
당장에 비용적인 부담이 문제이긴 하지만 해결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바보님의 스킬 향상과 오유 시스템의 체계화, 유지보수편의성을 위해서는 외주 용역을 통하 오유 개편을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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