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 시작할때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클린유저, 운영팀장, SCV 의 배경을 아셔야 합니다.
예전에 시사게에서 벌레들의 창궐이 시작햇을때 그때 사람들은 엄청 순진해서 하나하나에 자료찾고 반박하고 댓글로 토론하고
그런식으로 지속적으로 벌레들과 설전을 벌임.
그런데 가만보니 이 벌레들이 선거철만 되면 그냥 목적없이 와서 분탕질 치는 것이었음.
향후 여기에는 무려 국정원의 개입이 있었다는걸 알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꼴 잘돌아가네 ㅋㅋㅋ
각설하고, 이전엔 IP 주소 신고라고 해서 해당 아이피를 신고해서 차단하는 식이었고, 방문횟수 제한이 없었거나 매우 낮았음. 그런데 소수였던 벌레들이 역으로
합심해서 다른사람들 IP를 막기 시작했고 신고가 난무하고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하면서 서로 저격하고 역저격하고 난리가 났었음
그래서 운영자님이 생각한게 클린유저. 일정방문횟수가 지나고 오프라인으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해서 이른바
"클린유저"라고 명명하게 되고, 클린유저들이 버러지들을 빠르게 색출해서 차단해서 한동안 평화가 왔다고 생각하게 되었음.
그 후 평온한 커뮤니티에 운영자님이 오랜 친구라는 "운영팀장"을 데려와서 운영을 대행시키기 시작했고 오유 분위기와 사뭇다른 운영을 시작하게 됨
주로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음 "저격금지, 닉언금지, 클유가 다 알아서 하고 있음"
운영팀장의 등장과 동시에 등장한 것이 SCV. 사이트 보수나 성능개선을 위해서 SCV를 고용한 바보는 오유인들이 바라던 기능들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오유인들도 SCV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음.
이런 체제에 불만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으니, 방문횟수 몇백회 1000회 넘어가는 사람들이 클린유저들이
놓치고 지나가거나 세로드립 등 은밀하게 활동하는 분탕종자들을 저격해도, 일단 저격금지. 차단봉을 휘둘러서 시사게등에 피가 낭자한 상황발생
그때부터 조금씩 사람들이 불만을 제기했으나, 시게나 기타 게시판 사람들도 클유시스템이 오유를 조금더 깨끗하게 만들어줬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
운영팀장 옹호파 vs 운영팀장 배척파로 살짝 갈리게 됨.
거기에 방아쇠를 당기게 된게 롤게사태, 롤게에서 분탕종자 저격이 있었는데 누가 봐도 저격각이 나오는 바람직한 저격, 그런데 시게와 비슷하게 차단봉을 휘둘러서 차단.
그 후 롤게사람들이 대란을 일으켜서 베스트글이 롤게로 도배가 되자 특단의 조치 ㅋㅋㅋㅋㅋㅋㅋ 롤게글은 베스트 금지를 시켜버리면서 갈등은 극한으로 치닫게 됨.
그 와중에 나나리라는 클린유저는 클린유저 및 SCV 운영팀장이 따로 카톡방에서 유저들을 욕하고 있는 캡쳐들을 따서 온라인에 공개해버림.
나나리는 엄청난 휘슬블로워로서 논란의 중심에 휘말리고 운영팀장, 클유, SCV 까지 모두 엮여서 니네 다 꺼지라는 여론이 형성.
아재들 피난오면서 자게글 베오베 도배되듯이 그때당시 롤게화력은 오유를 뒤덮고도 남을 정도, 기존의 운영팀장 배척파까지 힘을 더해서 결국 운영팀장 사임, 클유 폐지, SCV OUT.
그래서 현재 시스템까지 오게 된 겁니다.
요약글
1. 벌레창궐
2. 클유, 운영팀장, SCV 시스템 장착
3. 닉언급 안된다면서 지들끼리 친목 및 유저욕하는 카톡방 캡쳐 유출
4. 죄다 해체
5. 다시 SCV만 데리고 오겠다는 바보
요건 그때당시 유행햇던 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