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cyphers_89063
    작성자 : 극해피미쉘
    추천 : 10
    조회수 : 672
    IP : 116.120.***.95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4/07/11 23:54:33
    http://todayhumor.com/?cyphers_89063 모바일
    사이퍼즈의 문제점에 관해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게시글은 사이퍼즈라는 게임과 운영. 그들의 문제점들을 모은 장문형식의 게시글이다.
    이 장문은 사이퍼즈의 주로 부정적인 점을 꼬집기에 이를 싫어하는 분께선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란다.
     
    (위 링크의 '개요'항목에 사이퍼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서술되어있다. 여담으로 위 링크는 본 장문을 서술하는데에 많은 참고가 되었다.)
     
    또한 이해가 어려운 용어의 경우 많은 주석을 달지 못했음에 양해를 구한다.
     
     
     
     
     
     
    문제점1 - 버그와 렉
    여러분은 사이퍼즈의 공식 타이틀 무엇이였는지 기억하는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액션쾌감 사이퍼즈!'라는 문구를 간단히 볼 수있다.
    확실히 장르를 따지자면 협동협력게임 AOS게임이긴 하나, 그보다도 액션 위주의 장르라 볼 수 있다.
    액션 게임이라 하면 타격감과 공격 연계에 중점을 두어 그것을 통해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경우가 보통이다. 하지만 사이퍼즈의 경우 그 타격감과 공격 연계에 방해가 되는 버그와 렉이 난무하고 있어 상당수 플레이어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그렇다면 사이퍼즈의 렉 종류와 그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사이퍼즈의 버그와 렉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헤쳐보자.
     
     
    1. 위치렉
    fs120411_tag2im.jpg
    오락실 액션 게임인 철권을 예로 들어보자.
    당신은 적에게 끝내주는 콤보를 우겨넣으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있다. 적에게 강경직 공격을 먹이자 그로기 상태가 되었는데, 그때에 당신은 좀처럼 성공하기 어려운 필살기를 적에게 정통으로 먹일 수 있었다.
    이때, 그 필살기가 적에게 닿기 직전, 화면에 노이즈가 끼며 적이 당신의 후방으로 순간이동 했다 하자. 당신은 시전한 필살기의 후딜레이 때문에 배후의 적에게 관광당했고, 그 바람에 당신은 아무 저항도 하지못하고 패배했다.
     
    사이퍼즈에서 위치렉이 발생했을 때, 보통의 경우 허상의 위치가 본래 위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이것이 심할 경우 예상 위치에서 완전히 틀어진 각도로 적이 순간이동하니 목격자는 실로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다. 더욱이 그것이 콤보 도중 발생했을 경우 타격자에게 강력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게임 플레이 흐름이 방해될 뿐 아니라 '캐릭터 = 피격박스'라는 기본 룰을 거스르는 일이기도 하다.
     
     
    2. 무적, 슈퍼아머 버프 캔슬 렉
    기존부터 사이퍼즈 내에선 '레베카'캐릭터의 스킬엔 의도치 않은 버그가 포함되어 있어 그 디메리트가 특히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카인', '웨슬리', '스텔라'등의 캐릭터도 마찬가지. 적의 공격을 완벽히 회피할 수 있는 무적기를 썼는데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경직'이라는 디버프를 무시하는 '슈퍼아머' 또한 제대로 발동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7월 대규모 패치에서 훨씬 심해졌다.
    사이퍼즈에는 '기상 중 무적'이라는 요소가 있다. 모든 캐릭터들은 다운상태에서 기상하는 중 피격당하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으로 주어진 시스템이 대규모 패치이후 어처구니없이 무너졌다. 무적상태일 터인 기상 타이밍에 캐릭터들은 갖가지 스킬을 맞고 다시 다운되는것이다.
    이것이 심할 경우 해당 캐릭터는 적의 공격에 대해 무저항 상태로 다운이 반복되기도 한다. 그 시점부터 피격자는 실력도 운도 따르지 않는 일방적 폭력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피격자에게 유리한 '위치렉'과 타격자에게 유리한 '무적캔슬렉'. 쓸데없이 벨런스가 맞다.)
     
     
    3. 투사체 캔슬
    이외에도 공격속성 오브젝트를 던져 타격하는 스킬, 투사체 스킬이 아무 이유없이 캔슬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캐릭터가 어느 투사체 스킬을 시전하면, 한순간 시전자의 유닛을 포함한 모든 게임 배경이 버벅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는데, 그때 시전된 투사체는 발동된 듯이 허공을 비행하나 그것은 아무런 공격효과가 없는 그저 잔상일 뿐이다¹).
    사이퍼즈에선 캐릭터의 각 스킬에 대해 '쿨타임'이라는 제한이 걸려있다. 실전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이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으나 이 경우는 투사체 스킬에만 해당하며 아주 가끔 발생한다는 점에 비춰보아 다른 종류의 렉에 비해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 할 수 있겠다.
     
     
    4. 기타 렉
    기타 렉으로는 게임중 어떤 유저가 게임에서 나갈때 발생하는 '탈주렉',
    그런 유저 대신 난입 유저가 들어올때 발생하는 '난입렉',
    이미 죽은 적임에도 아주 짧은 시간동안 체력바가 남아있는 '체력바렉'등이 있다.
    (체력바렉의 경우 아직 죽지 않은 적임에도 체력바가 사라지는 경우의 의미도 포함한다)
     
    또한 이번에 새로 부상한 벨져의 '드랍렉'은 사퍼 사상 최고의 가관이라 볼 수 있겠다.
     
     
     
     
     
     
    문제점2 - 운영 나태
     
    1. 오류, 버그 방치
    사이퍼즈에서는 위의 렉들이 흔한 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이는 그 운영에 있어 큰 결점이 아닐 수 없는데, 어째서인지 사이퍼즈의 관리자 'JOKER'를 비롯한 소유주 '네오플'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 어째서일까.
    어떤 사이퍼즈 공식 방송에 따르면 '렉을 지울만한 시스템을 갖출 자금이 부족하다'는 어필을 하였다. 하지만 이는 듣는이로써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이다. 어떤 이가 개인사업을 하나 차렸는데 그제사 '운영할만한 자금이 부족하다'하면 그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2. 비활성 신고 시스템
    또, 반인륜적 행위를 일삼는 유저들에 대한 제제. 그것에 대한 노력이 거의 없다는 점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에 앞서 사이퍼즈의 신고 시스템을 간략히 알아보겠다. 예를들어 게임 중 가해유저가 피해유저에게 욕설을 했다 하자. 이때, 욕설에 대한 피해를 받은 피해유저는 비교적 간편한 절차를 통해 가해유저를 신고할 수 있다. 그리고 피해유저가 신고한 그 내용은 관련 담당자들에게 전달되는 동시에 '우편'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가 완료되었음을 피해유저에게 알린다.
    만약 이 신고를 받은 담당자가 가해유저를 조금이라도 처벌했다면 처벌통지서를 피해유저에게 보냄으로써 그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가해유저를 처벌하지 않았다면 피해유저는 아무런 알림도 받지 못하는것이다.
     
    이에 따른 실상을 살펴보자면, 사이퍼즈의 신고 담당자들은 피해유저들의 신고를 거의 무시하다시피 한다.
    우습게도, 피해유저가 차마 입에 담지못할 욕설에 대해 신고했음에도 그 대부분에 대해선 아무런 통지서가 오지 않는다. 그 피해유저는 당시 스크린샷을 첨부하여 1:1문의까지 넣었으나 그것 또한 메크로 답변만 돌아올 뿐이다.
     
    그와 관련해 대두되는 문제점은 현재 사이퍼즈가 전화상담에 대한 서비스를 행하지 않는다는 점. 타 게임사들은 물론이고 그 기업규모 자체로 비춰본다면 전화상담 서비스의 부재는 비정상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써 사이퍼즈는 선량한 유저들의 피해에서 완전히 눈을 돌린 셈이다.
     
     
    3. 체제 유지 노력 부재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에 대한 대처가 매우 허술하다. 어떤 유저는 사이퍼즈에 관한 핵 유포 사이트를 신고했으나 그에 대한 답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핵 프로그램은 신입유저 유입에 큰 흠이 될 터인데 그들은 그런 것에 그닥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오히려 사이퍼즈에서 핵 프로그램을 사용한 어느 아프리카 방송인을 고의로 방치했던 경우가 있었다. 게임 규정에도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제제가 따른다는 항목이 있다. 그럼에도 사이퍼즈 운영 측은 그 모든 전말을 파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송인에게 공식 대회 출전을 허락하는 등의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스텝, 관리자 체제에 의구심을 품게하는 사건도 여럿 있었다. 그와 비슷한 사건으로 한 스텝이 어떤 캐릭터 설정에 대한 내용을 무단으로 언급한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도 그 내용이 적어 큰 변화는 없었으나 이는 사이퍼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하나의 사례라 볼 수있다.
     
    그 외에도 상위 랭커와의 친목을 형성하거나 그에 따른 감싸주는 행위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았었지만 실제 발생한 건과 더불어 확실치 못한 정황이 다수 있으므로 이 건에 대해선 생략하기로 한다.
     
     
    4. 유저와의 약속 파기
    가장 큰 거짓말중 하나. 2013-2014 Winter 시즌의 약속했던 시즌 변경 일자를 제멋대로 장기간 연장하는 등의 행위로 조커 이상의 유저가 6000명에 달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었다.
     
    제이 출시일의 변경의 경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였다고는 하나 이에 대해 유저들과의 거래를 백안시하였다는 논란이 있었다. 세월호 참사에 전 국민이 자중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공과 사를 구분짓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선 부정적인 면을 볼 수 있겠다.
     
    이외에도 공식적으로 언급했던 내용을 어기는 일이 많았다. 정확히 알 수 없거나 번복할 셈이였다면 애초에 언급을 삼가야 함이 옳지 않을까.
     
     
    5. 대책없는 벨런스 붕괴
    사이퍼즈는 어중간한 아마추어 게임이 아닐것이다. 규모있는 운영사 네오플, 대회 개최와 방송 방영 등 언뜻 보기에도 결코 사소한 한낱 게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런 게임회사가 아무런 벨런스를 따지지 않고 신 캐릭터를 출시한다는 것은 고의성이 짙고 그 의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과거 린과 티엔의 출시가 대표적이다. 린의 경우 개편에 가까운 상하향 조정을 받고 캐릭터 컨셉이 완전히 뒤바뀌었으며 티엔은 그 조정이 현재진행중이다. 이는 캐릭터 출시에 대해 지나친 면모를 보여 나중에 벨런스를 맞추는 일이 훨씬 복잡해졌음을 시사한다.
     
     
    이외의 구체적인 얼빵한 사건들은 아래 링크의 '대회 및 주요 사건들' 참조
     
     
     
     
     

    문제점3 - 신입유저 유입에 대한 지나친 집착
    어떨까, 사이퍼즈 특유의 게임 난이도 때문에 신입유저 유입이 어렵다. 그러므로 기존유저의 불편함을 다소 감수하더라도 신입유저의 유입을 장려한다.
     
     
    1. 콜라보
    과거 진행되었던 '확산성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 이벤트가 기억나는가? 밀리언아서(이하 밀아) 유저에게 사이퍼즈를, 사이퍼즈 유저에게 밀아를 소개하며 각 신입유저에게 크나큰 혜택을 준 이벤트였다.
    그것은 뜬금없는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불평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는 않았었다. 어느 면에선 두 게임 다 캐릭터, 세계관 등에 매력을 두고있었기에 콜라보레이션이라면 차라리 가장 어울리는 쌍이라 끄덕일 수 있겠다.
     
    i1052715272.jpg
     
    하지만 그것은 사전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이벤트였다. 밀아의 경우 사이퍼즈 캐릭터를 카드로 출시²)했는데, 대부분의 일러스트를 원화 그대로 출시했으며 밀아 유저들 또한 콜라보 이벤트치곤 비교적 성의없었다는 평가이다.
    사이퍼즈의 경우는 콜라보 기념으로 출시된 아이템이 기존에 있던 커먼 아이템의 효과와 동일하였으니 실상을 보자면 그저 서로가 보유한 유저를 서로와 공유하자는 말맞춤만 존재하며 기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신 캐릭터 제이의 경우 아예 '던전앤파이터'와 대담한 콜라보를 진행시켰는데, 다행히 스토리에 있어 붕괴된 부분은 없었으나 '던전앤파이터'와의 콜라보임을 크게 어필하거나 '밀아 콜라보' 때와 비슷한 이벤트를 선보이니 그 의도성이 짐작가는 바 있다.
    (사이퍼즈는 4월 달에 진행된 만우절 이벤트로 콜라보에 대한 떡밥을 던졌었는데, 그것이 만우절 거짓말이 아닌 사실임이 밝혀지자 많은 유저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면에선 기대했던 총 서드캐릭터가 발차기 무술가라며 실망한 유저도 여럿 있었다.)
     
     
    2. 서브컬쳐³)
    신입의 집착 대해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역시 서브컬쳐계에 대한 지나친 우대.
    현재에도 사이퍼즈의 일반인 유저들은 본인들과 서브컬쳐를 즐기는 유저들과의 차별이 있다며 운영사 측에 불만을 토로하고있다. 실제로 운영사측은 사이퍼즈 공식 방송에 참관한 아이작 코스프레 유저에게 고가의 쿠폰을 증정한 사실이 있다.
     
    또한 최근 사이퍼즈는 온리전⁴)  비슷한 행사까지 개최했었는데, 그에 대해 일반 유저들의 비난을 다수 받았다. '게임 렉이나 지워줄 것이지 행사는 무슨 행사'라는 빼도박도 못할 비난까지 받았으니 오죽하겠는가.
     
    사이퍼즈에 대한 세계관과 캐릭터성이 서브컬쳐계 내에서 퍼져나갔고 그 루트에 대한 신규유저가 늘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퍼즈는 그 서브컬쳐계에 큰 투자하는것이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서브컬쳐계는 사이퍼즈 신입유입에 있어 한줄기 희망이라 볼 수 있겠지만 그것이 기존 유저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는 형편이니 그런 면에 있어 그들을 추어주긴 어려울것 같다.
     
     
     
     
     
     
    마무리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의 부정적 면모를 들춰내는것은 그렇게 득이되는 일이 아니다. 역으로 유저들이 사이퍼즈의 운영 나태에 반발한다 하더라도 변하는것은 그리 없다는 것을 과거 사례가 나타내고 있다.
     
    이 장문에선 사이퍼즈에 대한 문제점을 하나하나 들춰내어 짚어보았다. 하지만 이 문제점들을 꼬집어 사이퍼즈 운영에 대해 적개심을 품게된다면 그건 기분만 불쾌해질 뿐. 필자는 그저 사이퍼즈의 운영은 믿지못할 구석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정리한 바임을 밝힌다. 여러분에 있어선 단지 '사이퍼즈에 이러한 사건들이 있었다'만을 인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게임이라는 오락매체는 이용자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있다. 해당 게임사의 게임 운영에 의미없는 불만을 갖을 바에야 차라리 다른 게임을 시작하는것이 게임을 하는 목적에 부합하다.
    게임을 할 때 만큼은 모쪼록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하여 상쾌한 게임을 즐기려 한다면,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
    ¹) 특히 미쉘이 심하다..
    ²) 밀아와 같은 TCG게임의 경우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 아이템을 캐릭터로 일부 취급한다. 사이퍼즈 캐릭터 일러스트를 카드 아이템으로써 출시했다는 말.
    ³) 하위문화 : 타 문화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하거나 공개적이지 못하여 영향력이 적은 비교적 마이너한 문화.
    ⁴) 온리전이라는 것은 일종의 서브컬쳐 행사이다. 모든 상인이 정해진 하나의 작품, 장르만 취급하는 특정 작품 전용 자유장터. 개최하려면 꽤 큰 돈을 들여야한다.
    극해피미쉘의 꼬릿말입니다
    ouavatar.php?start=true&language=ko_kr&t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7/11 23:58:25  121.131.***.48  귱윤  337809
    [2] 2014/07/12 00:22:29  121.159.***.9  류키엔  471665
    [3] 2014/07/12 00:23:24  116.34.***.25  NODOAME  227187
    [4] 2014/07/12 01:12:29  220.121.***.230  졸린비둘기  270592
    [5] 2014/07/12 03:57:00  182.218.***.134  AlanRickman  503371
    [6] 2014/07/12 08:18:49  211.196.***.91  ♥까미유♥  347366
    [7] 2014/07/12 08:47:36  175.223.***.145  조살개맛  508889
    [8] 2014/07/12 11:33:12  175.223.***.112  Manyuate  277074
    [9] 2014/07/13 02:20:50  175.210.***.144  빰빗  536491
    [10] 2014/07/13 03:17:00  119.206.***.137  아차카타하  50313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8684
    1월 첫글 내차례다 25/01/28 01:35 529 0
    138682
    2월 첫 글 [1] 내차례다 24/02/22 10:43 1614 1
    138681
    6월 첫 글 내차례다 23/06/30 11:27 2024 0
    138680
    2023 첫 글 [1] 아링꼬얏 23/02/18 08:02 2376 2
    138679
    그냥 심심해서 만들어본 린짤슬라이드쇼 노바디 22/10/25 23:24 2450 1
    138678
    혹시.. 사이트 저만 안들어가지나바여..; 고기먹는돼지 22/10/01 15:31 2551 0
    138677
    현재 게임 상태 [1] 튜토리얼우서 22/07/23 20:07 5958 1
    138676
    7월 첫글 [1] 가을아침 22/07/19 16:38 2488 2
    138673
    2월 첫 글 닥쵸 22/02/21 22:52 2639 0
    138672
    22년 첫 글 [1] 디스클로져 22/01/08 16:15 2667 1
    138671
    12월 마지막글..(?) Mermaid 21/12/31 11:10 2578 0
    138670
    12월 첫글... [3] 웨리 21/12/03 02:13 2661 1
    138669
    11월 첫 글 닥쵸 21/11/01 00:14 2634 1
    138668
    10월 첫글 제네럴웨슬리 21/10/02 04:06 2676 2
    138667
    9월 첫글 [1] 제네럴웨슬리 21/09/01 00:17 2755 2
    138666
    8월첫글 제네럴웨슬리 21/08/14 22:28 2649 1
    138665
    7월 첫글 제네럴웨슬리 21/07/14 19:03 2683 1
    138664
    6월 첫 글 내차례다 21/06/05 20:24 2675 2
    138663
    5월 첫 글... 닥쵸 21/05/03 20:38 2695 1
    138662
    4월 첫 글 닥쵸 21/04/05 20:39 2749 1
    138661
    3 월 첫글 제네럴웨슬리 21/03/06 23:30 2831 1
    138660
    21년2월첫글 [1] 제네럴웨슬리 21/02/05 13:20 2889 0
    138659
    21년 샆게 첫 글은 내가 [1] 성인만화 21/01/01 00:05 3102 1
    138658
    12월의 첫글 ... 대신대신맨 20/12/01 13:00 2932 1
    138657
    11월의 첫 글... [2] 디스클로져 20/11/01 05:48 2975 2
    138656
    10월의 첫 글... 디스클로져 20/10/01 08:21 2928 0
    138655
    신캐 에밀리가 나왔읍니다. 변신수 20/09/29 00:17 3259 1
    138654
    9월의 첫 글... 디스클로져 20/09/02 01:26 2945 0
    138653
    사이퍼즈 복귀 이미잊었다 20/08/29 14:24 3169 0
    138652
    이번 던파 새로운 컨텐츠 브금bgm [1] 라이샌더 20/08/15 17:29 3287 1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