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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 참석해 '병설유치원 신설 자제' 공약 발표. 국민의당 페이스북에도 같이 공지가 되었고 같은 시간대에 뉴스로도 나옴.
2. 이로 인해 각종 맘 커뮤니티에서 어마어마한 반발이 터져나옴. 대부분의 부모가 사립 유치원을 보내기 어려운 형편이니 사실 당연한 반응.
3. 이를 수습하기 위해 안철수 후보는 "단설로 말했지만 병설로 보도되었다"고 해명. 관련 보도 기사도 나고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도 같이 해명에 나섬.
4. 하지만 참석했던 모임이 사립유치원 운영자 모임이었던 것이 각종 사진 자료로 증명되어 버린 데다가, 일반 어머니들은 단설을 병설보다 더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모르고 단설을 줄이자고 해명을 한 결과가 되어버려 더욱 큰 역풍을 맞게 됨.
<사립유치원 측에서 설치한 공립 신/증설 중단 플래카드>
5. 게다가 국민의당 페이스북 관리자도 글을 계속 수정한 정황이 드러나서 분노 확산.
6. 언론들도 실제 영상을 확인하지 않고 국민의당의 해명을 그대로 뉴스에 실어주다가 헛다리 짚음.
2015년도 조사에 의하면 전국 공립유치원 4673 개 중 병설이 4402 개(94%), 단설은 271 개(6%)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단설 유치원 설립 자제라고 해명을 하십니까?
안철수 후보님과 박지원 의원님 그리고 국민의당 캠프 관계자들은 왜 해명을 이렇게 자충수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단설과 병설 차이를 모르시는 것입니까?
- 주석(註釋)-
단설 : 초등학교와 별개로 설립되는 '공립' 유치원
병설 : 초등학교와 같이 설립되는 '공립' 유치원
사립 : '사립' 법인 유치원.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81337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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