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흉기차 이야기만 나오면 의미없는 소모적 논쟁으로 개거품 무시는분들은 보지마세요.
솔직히 짜증납니다. 극딜러들보고 나좀 봐주세요 라고 쓰는글 아니니까.
쓸데없는 댓글 쓰려면 조용히 꺼지시길..
2012년 1월 출고 차량 구매.
i30 디젤
처음엔 조용했음. 지금은 뭐.....그냥 저냥...선지자들 말씀이 맞음. 해탈 했음.
14년 3월 경 차량을 좌회전 이던지, 우회전 이던지 조향을 하면 " 드드드드드드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몸으로 느낄수있는 진동이 운전석, 보조석에 느껴짐.
일반 카센타에서는 원인 못잡음, 일반 블루핸즈에도 어리둥절.
결국 직영 센타에서 "조인트" 부속 문제로 판명남. 교체후 증상없음. 당연히 무상 보증기간.
15년 여름 기점으로 가죽핸들의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
손바닥 전체에 벗겨진 가죽? 이물질들이 묻음.
수차례 i30 및 아반떼 등 같은 핸들을 사용하는 차량의 차주들이 문제를 제기함.
흉기차는 공식 리콜은 안하고, 수리하러 오는 사람에게만 무상으로 교체해줌.
본인도 교체하려고했으나, 개선 핸들의 질감이 구리고, 핸들영점이 안맞는다는 소리가 나와서
그냥씀...ㅜㅜ 지금은 덜 묻어나옴...더이상 묻어나올게 읍음....
흉기는 그냥 개객끼들임. 니네는 진짜 부도덕한 기업 맞음.
철저하게 은폐함.
그리고 겨울때 마다 운전석 어디에서 부터 잡소리가 올라오는데.
반 포기 상태임.....좁쌀같은 볼트가 자그르르르르르르르르르....푸르르르르를
하듯이 떠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꼭 쌀쌀해지면 시작됨.ㅜㅜ
16년 여름 에어컨을 아무리 세게 틀어도 이전과 달리 약하다는 느낌을 받음.
몸에서 받던 차가움의 강도가 확 느껴짐...
"기분탓이려나..." 하다가 인근에 가장 잘하는 블루핸즈에 가서 고장의뢰 해봄.
원인은 에어컨 컨덴샤 라고...에어컨 가스를 냉각, 순환시켜주는 부속에 균열
구멍으로 인한 누수로 판명..
정상적인 차량의 경우 에어컨 가스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에어컨 가스압 떨어지는건 회사차량의 포터시리즈가 유독 심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흉기의 제품 내구성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인식을 받음.
컨덴샤 교체 + 가스 충전 도합 29만원 견적.. 수리안하고 그냥 가스만 충전.
* 중요 : 보증기간내에 반드시 현대 기아차 차주님들은 블루핸즈나 직영수리영업소에 들러서
에어컨 가스 누수가 되고있는지 꼭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그냥 1년에 한번 무상으로 해주는 대충점검 받으면 못잡아냄.
준중형의 경우 에어컨 가스가 500 정도 충전되어 있는게 정상임.
에어컨 관련 부속문제는 수리비가 많이 나오니. 각별히 신경쓰시길.
신묘하게도 보증기간이 끝나고 얼마후부터 각종 내구성 문제들이 발현됨....
정말 현기로운 은혜임.
에어컨 부속관련 친구의 말로는 "그렇게 약하지 않을텐데.." 라고 의문을 표함.
여러가지로 하청쥐어짜기와 촉박한납기 안하는 품질검사의 결과물이라고 봄.
임원들 연봉 10% 까는게 문제가 아니란 말씀.
이런 품질문제는 상당하게 블루핸즈등 단위 협력정비업체에 제기되고있지만. 애써 무시하는듯
번외편으로 13년식 그랜저 HG 240
이차 정말 물건임 ㅋㅋㅋㅋ...
그 유명한 설계결함 의심되는 세타2엔진 장착.
핸들 조향할때마다 툭~~! 툭~~ 하는 둔탁한 소음이 들림.
직감적으로 블루핸즈가서 결함 아니냐고 따지니까 "당연히 무상으로 해야한다고..."
정비사가 말해줌...그리고 정비사도 "우리가 자동차 만드는게 아닙니다" 라고 억울해함..ㅜㅜ
이거 제대로 발표안해서 그냥 동네 카센타 가서 돈내고 수리받으신
어르신들도 많을것임....
결론. 다음 차는 흉기차 안살거임. 근데 예전에 샀는데 고장난걸
왜 "현대차 사서 징징대냐" 따위의 개짖는소리 하지말기를 바람.
그리고 저 시기에 해치백 중에 디자인 맘에드는 녀석은 i30밖에 없었음...
현대라서 산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