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지만, 그동안 쌓인 것도 있고 지금도 문제가 되고있는 롤게시판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과 몇 개월 안된 이야기이고, 요전에도 '롤 게시판'에서 까이고 욕먹는 일이 많아서 한풀이겸 여기에 글써봐요.
아는 분들은 아시겠고 모르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요 몇개월 전에 친목사건으로 롤게시판이 시끄러워졋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 당시 처음시작은 의료XXX분의 친목이 문제가 된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 이후로 롤게와 채널안에서 많은 싸움과 논쟁이 있었어요.
친목의 정의가 뭐냐 닉언급자체가 친목이냐 안녕이라고 해도 친목이냐, 채널의 존재의의가 뭐냐 이런식의 논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새로온 사람들을 배척한다. 라는 말도 했구요. 뉴비들의 이야기를 끊는다면서 말이죠.
(참고로 전 저희가 네임드인줄도몰랏습니다. 그분들이 이야기를 꺼내기 전까지는 그냥 평소 오유채널에 자주다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뿐이고 그분들이 먼저 저희보고 네임드라고 규정짓더군요. 그러기 전까지는 롤게에서 제 닉네임이 나온적은 없었는데말이죠)
뉴비들의 이야기라고 한다면 ㅎㅇ나 인사같은 건데 그걸 저희가 무시한 적은 없었구요.
그리고, 저 Padaky랑 목사잡는하나님 로 롤채널을 망친 주요 1등공신이라 칭하면서 험담과 인신공격 기타등등도 받았구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대응해주니깐 캡쳐도 올라오더군요.
온갖 험담과 인신공격등등의 악플을 겪고 또 논쟁도 하면서 안녕도 못하고 소소한 잡담도 못할거면 뭐하러 채널을 접속하느냐라는 뜻으로
뜻으로 논쟁하시는 분께 절이 싫으면(소소한 잡담이나 그런것도 못할거면) 중이 떠나야지 라는 말을 햇던게 캡쳐가 올라왔고
이후에 GHXX님이 원래 ou채널은 초창기에 북미친목목적으로 창설된 채널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게 어떻게 와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목사잡는 XX님 , Padaky(저) 그리고 저랑 채널에서 잡담나누셧던분들 전체가
'너네들끼리 채널을 따로 창설해라' 라는 말을 퍼뜨린 것처럼 되어버렸어요.
이 글도 베스트에 갔었어요.
녹차님은 이에대한 해명도 하시고 그러셨지만 묻혀버리고 말았구요.
그 이후 채널이 Ou와 '오유'로 분리 되었고
녹차님의 중재에 따라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후 잠잠해졌지만
인신공격(병신 쓰레기)등의 말 , (실제로 패대기 병신새끼야 라는 글이 베스트에 올라왔습니다.)
을하는 사람들에게 공황장애있는지 모르겟다. 라고 분리후의 'OU' 채널에 글쓴 것이 제가 마치 분리전의 OU채널을 이용하는 모든 자들에게 욕을 한 것처럼 캡쳐되어서
베스트에 올라갔구요.
이후의 반응은 점점 격렬해져서
제가 하지도 않은 짓을 방문횟수1회의 금방아이디를 만든 어떤 사람이 제가 그 분을 이겻다고( 이렐리아vs초가스) 소위 입을 털었다( 일종의어그로죠)
와타시노 ~~라는 말을 짓걸여 가면서 그랫다고 하고
이게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갔습니다. 전 이에 대해 조작이라고 댓글로 해명을 하였지만
오죽햇으면 그랬겠느냐 이런 반응이 대다수였구요. 여론은 이미 기울어져서 제 말따위는 아무도 믿지 않고 반대와 쓰레기통만 잔뜩먹었습니다.
그 댓글중엔 제가 예전에 같이 톡노말로 즐겜했었던 카오XX님이 자신이 게임을 못한다고 토크온으로 비난을 햇다고 햇어요.
전 아니라고 했고 서로 주장vs주장이면 근거를 대라 라고 햇는데
그분이 그런걸 어케 근거를 되냐고하면서 자신에 대한 여론을 이용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게임하셧던 분들을 증인으로 세우자고했으나 저랑 같이게임햇던분들은 친목러니깐 신뢰성이 떨어진다 라고 하셨고
이와 무관한 제3자가 증언을 해야 카오XX님의 말에 신뢰성이 있지 않겟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엇습니다.
그 이후로 방문횟수 1의 글작성자(원래 글 작성자 초가스vs이렐리아 관련글)은 바로 잠수탔구요.
이후 저에 대한 악담등이 줄줄이 이어졌고
저는 마지못해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까지 사과해야하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과문을 올리고 나서도
롤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마다 반대는 무조건 기본적으로 받게 되었고, 틈만나면 욕에 인신공격도 받았었습니다.
한동안은 채널에서 친목러 패대기아님? '오유'채널에 왜옴? 이런 말들이 있었구요.
저는 떳떳한데 말이죠. 일단 여론이 형성되니깐 저에대한 감정은 극도의 혐오가 되더군요.
지금도 롤 게시판에 글을 쓰면
이건 닉 쓸게요.
의료민영화라는 사람은 절 분탕종자라고 취급하질 않나
innovation이란 사람은 저에 대한 과장되거나 허위의 험담을 늘어놓질 않나
이 두분들이 주축을 이루어서 저를 까시네요.
지금도 롤 게시판에 글을 쓰면 무분별한 반대를 먹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하면 기존의 'ou'채널에서 약 1년간 있으면서 보시던분들은 매번 보니깐 인사도하고 정겹게 대화햇던 것이 어떤사람들에게는 피해가 갔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롤 닉네임 Padaky로 채널에서 접속할 때마다하던 매번 하던 패댁 패댁 패대댁!( 파닭 파닭 파다닭) 실제론 파닭입니다. 이것에 대해 지적한 거라면 납득하고 잘못됬다고 충분히 인식하고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하지도 않았던 일을 가지고 욕을 하거나 마찬가지로 무분별하게 인신공격하시고 그러시면서 나몰라라하시는 분들,
또 과장되고 허위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사건에 대한 전말과 과정에 대한 인지없이 여론이 안좋으니깐 욕하는 분등이 너무 많아서 글을 썻어요.
이 글이 저에대한 평가에그리 좋은 영향은 주지않겠지만 묵혀왔던 응어리를 약간이나마 풀어서 마음이 편해지네요.
아무쪼록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