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딱한달째인데
이번에 비 이틀왔다고 벽이젖고 장판밑엔 곰팡이가 폈네요
(계단올라가는 단독주택)
전세인데 한달밖에 안됫는데 이러니 계약 파기하고싶은데 될까요
도배장판도 돈내고 들어왔는데 한달도 안되서 젖고 곰팡이잼 ㅎㅎ
(원래 세입자가 자기가 원래 살라고 도배장판을 싹했는데 사정상 이사를 가야된다고 오십만원 달라그래서
깨끗하게 되있길래 돈으로 주고왔어요)
지금생각엔 곰팡이안보일라고 도배장판 싹한다음에 넘긴거같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집주인은 뭔 신문지를 깔아놓고 보일러를 틀라는데 ㅋㅋ
이사오기 전에 방수처리 다 했다고 업자랑 같이왔는데 업자가 소리소리 지르면서
이집은 애초에 사람살데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냐면서 자기는 방수처리 더 못해준다고 나가버리고
열받아죽겠네요 ㅋㅋ
집주인이랑 그업자는 이거 집이오래되서 습기 차는거라는데 습기가 이렇게 되는게 말이되나요 ㅋㅋ
그리고 집주인이랑 방금 통화했는데 자기집도 곰팡이핀다며 개소리하고
이미 들어가서 살고있으니까 우리가 알아서 해야된다네요?
이사비용에 복비에 도배비도 받고 이사가고싶네요 ㅡㅡ 아진짜
사진첨부합니다 ㅎㅎ
곰팡이 주의
이게 습기때매 이렇게 될수가있나요?? ??
곰팡이가 약한사진은 비온첫날사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벽이안말랐아요 ㅎㅎ 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