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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했지만 오늘은 대선 여론조사 문제점 중심으로 갔고
후반부에 박시영 부대표가 판세 분석하고 대선전략에 대해서 얘기한걸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안철수 지지율은
고정 지지층 10% +
반기문->안희정 유산 10% +
언론&여론조사기관 버프 15%
해서 35%가 형성이 되었고 사실상 양강 구도가 되었다.
홍준표 변수가 있지만 지금 보수 유권자들이 홍준표로는 문재인을 막을수 없다는 회의감이 퍼져있어
홍준표가 후보등록 시점까지 15%이상을 못올리면 홍준표 변수는 별로 없을거 같다.
안철수 검증들이 다소 안철수의 상승세를 주춤하게 한것은 있다.
특히 부인 교수 임용건은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가장 폭발력이 클수 있는건 신천지이다..만약 이게 사실이면 기독교 유권자들의 반발을 가져올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검증들은 가랑비에 옷젓듯이 영향을 주지만
이보다 더 큰 영향을 주는거는
40석 여당 한계론과 박지원 상왕론이 더 큰 영향을 주는듯하다.
지금 안철수로 일단 시선을 돌린 보수 유권자들에게서
안철수 집권시 국정 운영에 대한 불안감이 꽤 있다.
집권후 민주당과 손을 잡을거냐...바른정당 자유당과 손을 잡을거냐에 대한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확실한 대답이 없다.
통합을 얘기하지만 그것으로는 약하다.
지금 인물 중심 대결 구도에서 서서히 인물+정당 대결 구도로 전환이 될것이다.
만약에 안철수가 확실한 수권 능력을 보여주지 못할경우 보수 유권자들이 일부 이탈할수도 있다.
내가 보기엔 밑바닥 민심을 보면 문재인이 조금 앞선거 같다.
하지만 사실상 박빙이다.
현재 유보층이 가장 많은 세대는 20-30대와 60대이다.
60대는 앞서 말한것처럼 안철수 수권능력으로서의 불안감때문이고
문재인 주요 지지블럭인 2030대 유보층은 문재인 아들 문제로 인해서 유보층으로 머물고
문 안 양쪽에서 고민하는층이다.
안철수쪽도 5060을 다지고 2030공략 전략으로 갈거다
문캠도 일단 203040을 다지고 50초반 공략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다.
이번 선거는 50~54세가 분수령이 될듯 하다
민주당은 박주민 의원을 잘 활용하면 좋을거 같다.
조사에서 보면 2030대에서 박주민 의원에 대한 인기가 좋다(무도에도 나오고..)
(※ 편집자주 : 세월호 3주년 시점에서 박주민 의원은 좋은 자산이 될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중심 선대위..후보와 정당이 같이 결합된 선거 전략을 펴야된다.
결국 인물+정당 중심 대결로 가면 민주당이 강점이 있다.
어제부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라든지..언론 인터뷰에서 강한 발언을 한다든지..
도시재생 뉴딜정책 같은것은 매우 좋다..
계속해서 집권을 위해서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모습을 유권자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특히 강조한 부분
대선 기간동안은 당내 비문, 반문 의원들한테 문자폭탄 보낼려고 생각하던 지지자들은 좀 자중하자..
이상입니다..
+ 대선 기간동안은 당내 비문, 반문 의원들한테 문자폭탄 보낼려고 생각하던 지지자들은 좀 자중하자
막줄 자중해주십시요 괜한 껀덕지 잡혀서 좋을거 없다고 봅니다
출처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10001759780&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XGYtY63DRKfX@hca9SY-gjhl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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