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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888913
    작성자 : 쀼쀼@@333
    추천 : 26
    조회수 : 2233
    IP : 58.230.***.249
    댓글 : 30개
    등록시간 : 2017/04/10 21:53:12
    http://todayhumor.com/?sisa_888913 모바일
    안철수 조부 안호인, 일제시대 조선인들 착취하던 금융조합 간부

    ▶ 안철수가 '나의 수호신'이라고 했던 조부 안호인(安豪隣)은 누구인가?


    안철수(安哲秀,1962,2,26) 조부 안호인(安豪隣)은 순흥안씨 감찰공파의 후손으로 경남 양산시 용당동 생동마을에서 출생했으며, 부인은 평택 임씨이다. 안호인(安豪隣)은 일제시대 때, 부산상업학교를 졸업한 친일 엘리트였으며, 졸업 후에 부산금융조합에서 고위간부를 지내던 잘 나가는 사람이었다.

       

    금융조합은 일제시대 때 조선총독부의 경제지배 아래 조선인 토지, 재산 착취와 수탈의 일등공신으로서, 전 조선인 농민의 80%가 소작농으로 전락하고, 수확된 산출미(쌀)의 60%가 일본으로 넘어갔는데, 금융조합은 당시 그 착취의 선봉장이었다.

     

    즉, 금융조합은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경제지배의 첨병으로 조선인들을 착취하던 기관이었다. 3.1운동 당시 조선인들의 봉기에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것도 바로 이 금융조합이었다. 조상 대대로 지켜오던 농지를 일본인들에게 토지조사라는 명목으로 빼앗기고 소작농으로 전락했으니 얼마나 그 분노가 컸겠는가?

     

    당시 조선인으로서 금융조합 간부란 일본인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어야만 가능했다. 즉 골수 친일파로서 그 공로가 현저해야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안철수는 확실한 친일파 안호인(安豪隣)의 손자인 것이다. 


    ▶ 친일논란의 발단이 된 안철수 아버지 안영모 원장의 <여성조선> 인터뷰 

    아버지는 일제시대에 금융조합에서 일을 하셨어요. 그 시대에도 교육을 많이 받으신 편이라 부산상업학교를 졸업하셨는데, 그땐 일본인이 지점장을 하던 시절이라 해방된 후에야 농협 지점장을 지내셨죠. 본인이 공부를 하셔서 그런지 저한테도 좋은 교육을 시키려고 하셨어요. 초등학교 나와서 공장에 가는 아이들이 많던 시절인데 덕분에 저는 의과대학 공부까지 마칠 수 있었죠. (서울대 의대 몇 학번이시죠?) 제가 아마 50학번쯤 될 거예요. 철수가 일곱 살에 학교를 들어가 80학번 정도 되고요. 철수 처가 아마 한 학번 아래일 겁니다.”


    1.jpg

    <친일 논란이 시작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 중인 안철수 아버지 안영모, 2011년>

     

    우리의 역사에는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해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한 분들이 분명히 계십니다. 항일투쟁을 위해 조국을 떠나 추위가 뼈 속 까지 파고드는 만주로 향했고, 전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자금에 보태고, 가족을 잃는 아픔도 감수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일제시대에 타협하며 친일행위를 선택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부를 쌓고 후손들을 교육 시켜 오늘날 막강한 재력과 사회기득권 세력으로 성장하고 권력을 되물림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조부 안호인은 일제총독부 감독 아래 화폐정리 사업이나 토지조사, 세금수탈을 도 맡고 전쟁물자를 공출하는 창구 역할을 하던 기관인 '금융조합'에서 고위간부 금융조합이사로 부역 했습니다. 또, 안호인이 퇴직했다고 밝힌 경남 사천 쪽의 '조선미창(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 역시 일제강점기 때 쌀수탈과 군수물자 이동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였습니다. 

    기득권의 반대로 반민족행위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 국회가 정한 법률 상 '금융조합이사'를 친일파라고 결정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상식적으로 안철수 집안이 대대로 친일부역의 혜택을 누려왔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적폐청산의 대상과 안철수 지지자들이 교감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2.jpg

    <친일파 후손인 박근혜를 지지하는 안철수 지지단체>

    우리는 언제까지 일제부역 혜택을 누린 후손이 감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하는 뻔뻔한 모습을 계속 보아야 할까요? 정의로운 국민이라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정신을 제대로 기억하고 대한민국 건국의 이념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킬 의지가 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지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3.jpg
    4.jpg

    <만주에서 항일투쟁을 이끈 백하 김대락 선생의 증조손(曾祖孫) 김시진 어른을 찾아가 큰절 올리는 문재인>

    이것이 가능해질 때,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의 숭고한 뜻이 온전히 기려지고 그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정의로운 국가, 진정한 '자주독립국가 대한민국'이 만들어집니다. 


    "친일청산, 100년을 넘길 수 없다"  - 문재인

    이제 그 오욕의 역사를 씻고 진정한 독립을 이루어야합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7981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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