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묻고싶은말이예요.
나야? 부모님이야?
아마 이혼하기 직전까지는 못물어볼테지만 너무너무 하고싶어져서 대나무숲같은 오유에 남겨봅니다.
결혼이란 자기 가족에 애인이 추가된다고 생각하던 가여운 제 남편은 저리 물으면 결국 부모룰 택할꺼예요.
제가 힘든건 멍청한 남자를 좋다고 같이 사는 제 탓인듯합니다.
그래도 이리 쓰니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거같아요ㅡ
이글 읽는 오유님들은 저보다 현명하게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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