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민언련이 본격적으로 네이버 건드리니 일부러 편들어 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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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측이 네이버에 대해 ‘문재인 편들기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8일 ‘네이버는 문재인 후보한테 줄 섰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6일 오후 네이버 검색창에 문재인 후보에 대한 자동완성기능이 제공되지 않은 사건에 대한 네이버 한성숙 대표의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성명에서 “‘안철수’ 검색어에 대한 자동완성기능을 통해 안철수 조폭, 안철수 차떼기 등의 부정적인 기사가 삽시간에 확산되고 있던 시점이었는데, 하필 같은 시간에 ‘문재인 아들 특혜’, ‘문재인 조폭’과 같은 연관검색어는 먹통이 되어 노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4월 6일 오후 5시21분부터 50분까지 29분간 먹통이 되었다고 하지만 최소한 6시 2분까지도 먹통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네이버의 거짓해명이 금방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사고는 문재인 캠프는 최근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을 SNS본부장으로 영입했고, SNS 불법선거운동 처벌 전과가 있는 조한기씨를 영입하여 SNS를 통한 여론조작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윤 부사장 영입과 이번 사고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