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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ports_88694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0
    조회수 : 2474
    IP : 119.201.***.144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4/03/18 09:21:53
    http://todayhumor.com/?sports_88694 모바일
    미국에서 안현수 찬양하다 천만안티 생성했던 쇼트트랙 선수[BGM]
     
    KENT - Socker
    [BGM 출처]유튜브
    http://youtu.be/aG-f_NVXDSE
    글쓴이:Mi Lo 님
     
     
    [출처]쭉빵카페
    글쓴이:나니고뤠 님
     
     
     
     
     
    쭉빵카페.jpg
     
     
     
    바야흐로 2008~2009년
    미국에 한 주니어 선수가 혜성처럼 등장하는데

     
    1.jpg
     
     
    바로 한국에서도 익숙한 JR 셀스키 !!
    주니어 1000m, 500m 세계기록을 갱신하며
    미국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던
    셀스키는 입만 열면 현느를 물빨핥하여
    안현수 팬클럽 회장이란 별명을 얻게됨 ㅋㅋ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한국의 안현수선수를 가장 존경한다
    그래서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까지도 매년 챙겨본다
    너무 멋있다
     
     
     
    이유가 무엇인가?
     
    안현수의 경기 한번도 보지 않으셨나요?
     
     
    안톤 오노는??
     
    그도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안현수가 최고다
     
     
     
    쇼트트랙에서 가장 중요한건 뭐라고 생각하나??
     
    깨끗한 테크닉이 중요하다
    예를들면 안현수처럼
     
     
     
     
    토리노 올림픽은 나이가 안되서 못나갔는데
    경기를 관람했나?
     
    전부 다 봤다
    안현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비시즌에는 무얼하나?
     
    SAT 시험을 쳐야하기에
    학업에 열중한다
    쉬는날에는 다른 선수들의 지난경기를 챙겨보기도 하는데
    특히 안현수의 경기는 거의 다 찾아본다
     
     
     
    안현수선수 한국 국가대표가 되지 못해서
    이번해에 국제대회에서 만나기 힘들거같은데?
     
    나도 선발전을 봐서 안다
    그래도 존경한다
     
    ( 이거 보고 한국팬들이 안현수가 왜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는지
    에센에스로 다 설명해줌 ㅋㅋㅋ )
     
     
     
    벤쿠버 올림픽에 당신이 존경하는 안현수가 안나오는데?
     
    너무슬프다
    꼭 보고 싶었는데..
     
     
     
    안현수가 없으면 메달에 유리하지 않을까?
     
    올림픽에 안현수가 없다는 건 모든 선수에게
    금메달의 기회가 열린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다
    아쉽게도 나는 아니겠지만...
     
    ( 셀스키도 원래 벤쿠버 천미, 천오백미 금메달 유력후보였음
    근데 올림픽 몇개월전에 스케이트날이 허벅지를 관통하는 바람에
    스케이트를 타기 힘들다는 판정을 받았지 ㅠ )
     
     
     
    그런데 이때는 오노가 현역으로 뛰던 시절이었어 ㅋ
    이 시절에는 오노땜에 쇼트트랙에서 한국과 미국은 정말 앙숙같았고
    그래서 천조국 오노빠들은
    대선배를 취급해주지 않는다는 이상한 열폭을 해대며
    안티를 자청했지
    스케이트날이 박히는 사고땜에
    선수생활 끝났다고 했을때 꼬시다고 했던 애들 많았음
    물론 그래도 셀스키는 굳건함 ㅋㅋㅋㅋㅋㅋㅋ

     
    2.jpg
     
    3.gif
     

     
    부상을 이겨내고 벤쿠버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소감이 어떤가?
     
    내 스스로 올림픽까지 갔다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석연치 않은 실격판정이 있었다
    아쉬움이 있을거같은데?
     
    심판이 그렇게 판단했으니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뭘 할 수 있나?
    결과에 만족한다
    안현수가 없었다는거 빼고 아쉬움은 없다
     
     
     
    그와 함께 경기를 하지 못해서?
     
    맞다 안현수와 함께 경기를 하고
    거기서도 내가 좋은 성적을 냈다면
    더욱 더 값지지 않았을까??
    그런 날이 올거라 믿는다
     
     
     
    여전히 한국남자팀이 세계최고라고 생각하나??
     
    안현수가 없기때문에 아니다
    몇년 후엔 러시아가 치고 올라올 것이다
     
     
     
    선수가 국적을 바꾸고 귀화를 하는거에 어떻게 생각하나??
     
    그건 내가 왈가왈부할 문제도 아니고
    모든일엔 다 이유가 있다
     안현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니까
    그의 뜻이 그렇다면 그게 옳은거다
     
     
     
    재능기부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쉬는 날이면 내가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배웠던 데모라 링크장에 간다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열에 일곱은 동양계아이들이다
    나또한 하프아시안이기에
    뿌듯하기도 하고 또 약간의 책임감도 느끼는거 같다
    내 어머니가 필리핀 사람인데 어머니 세대에
    동양 이민자 아이들이 미국사회에 온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장학금을 받고 명문대를 졸업해 전문직을 가지는 수 밖에 없었다
    운동이나 예술은 생각도 못했다
    기회라는게 많이 없었기 때문인데 이젠 세상이 많이 변했다
    그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환경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받아
    안현수같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걸 보는게 내 바람이다
    2026년 올림픽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기승전 안현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진짜 요약한거고
    정말 입만열면 빅토르안 얘기라고 해도 과언이아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2014년 소치 올림픽 !
    셀스키는 천미터에서
    스스로 자빠링 하며 눈물의 광탈을 함 ㅠㅠㅠㅠㅠㅠ
     
     
    4.jpg
     
     
    그런데 그날 밤 셀스키의 트윗이 올라왔다
    메달 못따서 미안하다고
    또 그런말 하는거 아니냐며
     팬들은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트윗을 확인하는데
     
    5.jpg
     
     
    빅토르안이 금메달 따는것을 봐서 좋다
    그의 노력을 존경한다
    라는 트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이 월드클래스 까지 ㅋㅋㅋㅋㅋㅋㅋ
    광탈당했으면서도 금메달받는 현느는 눈에 들어왔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희.......... 너 메달후보였쟈나 바부
     
     
     
     
    이렇듯 현느밖에 몰랐던 셀스키에게
    소치올림픽 이후 좋아하는 선수가 또 생김 ㅡㅡ
    그건 바로
     
     
    6.jpg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필리핀에서 최초로 올리픽에 출전한
    피겨선수 마르티네즈.
    필리핀 혼혈인 셀스키는
     마르티네즈가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며
    경의를 표한다고 평창에서 꼭 만나겠다고 벌써부터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jpg
     
     
    하지만 그래도
    최애는 영원히 현느
     
     
     
    8.jpg
     
     
    어제 세계선수권에서 현느 뒤를이어 준우승했음
    역시나 기분좋아 쥬금
     
     
    9.jpg
     
     
    인생 최고의 날 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한 덕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혹시나 아직도 천만안티 달고 다닐까봐 걱정이라면
    ㄴㄴ 괜차늠
    안티들이 아무리 설쳐대도
    대중들은 좋은선수를 알아보기 마련 ^^
     

    ※출처 : 쭉빵카페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

     
     
     
     
    오유_~1.JPG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을 만들리라.

    따라 가기만(하기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남이 나와서가 아닌 네가 그곳을 나와서

    명문이 되게하라.







    <자화상>








    종편채널 캡쳐 자료는 다루지 않습니다


    혹, 종편채널 자료시 댓글 부탁 드립니다(_ _)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출처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 type="text/java" charset="utf-8" src="http://kkyblog.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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