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부터 5*5 운동 시작해서 벌써 한달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루걸러 하루 운동하는 특성상 12일차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명절도 있고..)
운동은 이렇게 했습니다
10일차 - 스쿼트 130kg, 밀리터리프레스 60kg, 데드리프트 140kg 2월 15일
11일차 - 스쿼트 130kg, 벤치프레스 95kg, 펜들레이로우 85kg 2월 17일
2월 18일 - 풀업 50개, 친업 50개,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100kg 10개*5세트
12일차 - 스쿼트 132.5kg, 밀리터리프레스 60kg, 데드리프트 142.5kg 2월 20일
본운동 전후로 런닝머신에서 속도 10km/h ~ 15km/h 까지 컨디션 맞는 대로 속도 맞추어서 10분에서 15분정도 뛰었습니다
컨디션 안좋은 날은 운동전에 런닝 빼먹은 날도 있지만 운동후에는 무조건 뛰었습니다.
1일차와 비교 하면 증량을 적절히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1일차는 스쿼트 120kg, 벤치프레스 85kg, 바벨로우 80kg, 데드리프트 130kg, 팬들레이로우 80kg, 밀리터리프레스55kg 이였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자면
전에는 중중량 중반복 또는 저중량 고반복을 했었습니다.
먹는건 똑같이 먹고 운동 루틴을 5*5로 하니까 체중은 3kg 정도 늘었습니다.. 전은 75kg 정도 지금은 77~78 왔다갔다 하네요
전에 운동할때는 뭔가 땀이 엄청 많이 나고 몸이 지쳐야 운동이 끝났지만 5*5는 똥 나올거 같이 힘든 느낌은 있지만 진이 빠진다 이런 느낌은 없는것 같습니다
몸이 두꺼워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엉덩이나 허벅지 쪽이 항상 펌핑 되있는거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스쿼트 132.5kg 는 태어나서 처음들어보는 무게 입니다. 근데 스쿼트 매일 하니까 이 무게가 5개씩 5세트에 들어지는 것이 신기합니다
밀리터리프레스는 망할 운동 입니다. 제일 안늘고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6월까지는 이 루틴으로 운동할 계획인데 부상없이만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게분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