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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안철수 후보 캠프내에 '섀도 캐비넷', 즉 예비내각을 구성할 정도로 알찬 자원이 있다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국무총리감으로 꼽았습니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오늘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국민의당이 의원 숫자는 적지만 상당히 알찬 자원을 갖고 있다."면서 "손학규 전 의장은 총리를 한다든지 국가 정책의 어떤 운영 비전을 가지고 충분히 할 만한 역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동영 의원은 통일이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이고, 김성식 의원은 경제전문가, 이상돈 의원은 환경이라든지 정무적인 감각이 있기 때문에 저희 당도 상당히 풍부한 인력풀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과 이용주 의원은 검찰 개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상당히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출처 | http://m.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6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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