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료 작가한테 직접 물어볼 것이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개인 탐라에 쓴 돌아다니는 트윗 하나를 동료보다 더 믿다니.....왜 선동 당했는지 잘 알겠네요.

ㅋㅋㅋ 만화에선 깨어있는 척, 사회 부조리 비판 하는 척 하더니만ㅋㅋㅋ

사실상 믿고싶은 말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거죠
그러니 동료작가 필요없고 개인 탐라에 돌아다니는
트윗따위나 믿는거임

이미 ㅋㅋ

그건 맞는데 사람들이 저걸 작가가 옹호했는데도 팽한걸로 퍼나를까봐요 걱정되서요

이미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은 질못없으니 모르겠엉 빼애ㅐㅐㅐ애ㅐㄱ 시전중입니다

과거 맥락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말이다 -> 과거 자신이 메갈의 표적이 된 줄 몰랐기 때문에 지금 메갈 쉴드를 치고 있다? 이건 변호가 안 돼요. 메갈이 과거에 쓰레기 집단이고 지금은 개과천선 했다면 모를까 태생부터 꾸준히 쓰레기고 남혐과 분탕질을 일삼고 다녔는데, 웹툰사건이 터진 시점의 메갈 역시 쓰레기인데, 그럼 현재의 메갈을 찾아봤으면 쓰레기라고 인식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게다가 나에 대한 공격 유무를 떠나서 메갈은 여전히 쓰레기에요. 조폭들이 내 돈 갈취해서 나쁜놈들인가요. 나랑 직접적 연관이 없더라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니 엮이기 싫고 기피하는 존재가 되는 거지. 나한테 피해준 게 없기 때문에(혹은 피해 준 걸 몰랐기 때문에) 메갈이 현재 쓰레기라도 옹호한다... 이건 이상하죠.... 그리고 일 터지고 벌써 이틀인가 사흘이 지났는데 저 정도로 트윗질이 가능한 정도면 인터넷은 멀쩡할 거고 메갈이 어떤 곳인지, 이 사건의 배후가 뭔지, 왜 이렇게 사람들이 열을 내는지 찾아볼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나요... 메갈과 메갈4가 같다는 것 역시, 본인한테 온 피드백은 없더라도 트위터에서도 메갈 반발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을 텐데. 물론 문택수 작가가 메갈리안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그리고 오유인 대부분도 알 겁니다. 다만 정확한 정보를 찾아보지 않는 그 나태와, 님 말대로 '사태파악이 되지 않음에도' 사태파악을 할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계속 되는 실언 트윗에 크게 실망한 거죠. 솔직히 지금으로선 맨 처음 언급하신 문택수 작가가 신중하고 조심스럽다는 말에 일말의 공감도 가질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