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들 아빱니다.
툭하면 ...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블록버스에 가는데요.
(주. 블록버스 - 레고 블럭이 한 200종류 넘게있는.. 일종의 피씨방. 시간당 6천원, 20시간 정액 끊으면 한... 4천 8백원 꼴)
한번가면 한 2시간에서 3시간을 하네요.
5천원 잡으면 만원에서 만오천원선. 물론 그 안에서 음료수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그냥 초집중해서 조립.
집에는 레고가 없는건 아닌데
보통 살 때는 씨티시리즈 (씨티시리즈 - 소방서, 경찰서 등 우리 주변에 있는 그런거)나 닌자고를 사는데
가면 바이오니클이나 키마같은 집에 없는걸 주로 하네요.
아무튼,
결국 한달에 블록버스 요금으로만 한 10만원 ~ 20만원을 쓰게되는데요.
차라리 레고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일종의 '레고학원'을 좀 알아보고 있었는데
레고 에듀케이션 센터라는 곳이 있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광고같아 안하겠는데,
혹시 다녀보신 부모님 있으시면 (아, 다녀보신 아이를 가진 부모님 ㅎㅎ) 좀 어떤덴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아이는 주의산만력이 거의 만렙찍고
짜증과 경쟁심과 생난리도 Lv. 80정도 됩니다.
괜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