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조부가 일제강점기 시절 금융조합에서 일을 했고, 해방 후 금융조합 지점장을 맡았다는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자본 수탈의 창구였던 금융조합애서 고위 간부였음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민족자본 수탈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는 반민족 행위자임에도 틀림 없을 것 같다.
안철수 조부의 친일반민족행위 의혹으로 안철수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다.
하지만 우리사회 적폐의 최선봉에 친일반민족 행위자 후손들이 서있는 현실에서, 지난 박근혜 탄핵촛불의 염원은 정권교체로 적폐청산 사회개혁을 이루어, 희망찬 미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친일반민족 행위자 후손은 조용히 사회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상식적일 것이다.
그런데 안철수가 자신의 조부 행적을 알면서도(?) 반성은 커녕, 대선에 나서 대권을 장악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혹시 이 사실을 몰라 대선에 나섰다면, 지금이라도 대국민 사과하고 대선후보에서 사퇴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근거 :
http://highroller.tistory.com/m/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