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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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몰래 북으로 넘어간 한상열 한국 진보연대 상임고문의 
평양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서 내 눈을 몇 번이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자의 친북, 반미, 반정부 활동 경력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좀비(Zombie)처럼 
몸서리 칠 정도로 김부자 찬양에 광분해 온 인물로 주요활동 경력을 뽑아 보았다.  

  #1.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100일 넘게 선동/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주도
  #2. 인천맥아더장군 동상철거, 韓美동맹정책과 친미, 친일굴욕외교 중단 주장
  #3. 6.15, 10.4선언의 즉각 실천, 국가보안법 폐지, 
  #4. 한미(韓美) FTA와 공기업 민영화 등 부자만의 정책 즉각 중단, 공안탄압과 
      언론장악시도 등 민주주의 파괴책 중단
  #5.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요구 
  #6. 북한인권법 제정/유엔 결의안 제정 반대, 이는 전쟁법 통과란 해괴한 주장
  #7. 정부 ‘비핵, 개방, 3000’ 대북정책 포기, 6.15선언과 10.4선언 계승 촉구

이런 반정부행동도 모자라 이번에는 평양에 몰래 들어가 감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천안함 살인 원흉, 역적패당”이라며 이대통령을 모략, 모함하고 김정일에대하여는 
위원장님!, 어른 공경하는 겸손한 자세, 풍부한 유머, 지혜와 결단력, 밝은 웃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입에 침도 안 바르고 연일 넋빠진 헛소리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 
영혼을 팔아버리고 진실을 외면한 가련한 나발수가 어찌 목사가 됐으며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졌는지 궁금하고 8월 15일 또 어떤 모습으로 낯짝을 비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