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인간은 이런글을 여기다 올릴까...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전 그저...힘들어하는 모든사람이 내편이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기는 겁니다..
저조한 조회수만큼이나..외면당할 글이겠지만요..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겠다고 마음먹은지..7년이 지났네요..
그전엔 고민게에 글올리는 사람들처럼..어찌할지모르는 시간만 흘려보냈구요..
지난 제글을 읽어보시면 알듯합니다...내가 어떤사람인지..
지금 막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해장국에 소주한잔했어요..
이런글을 올리는데는 나름 깔린 깊은뜻이있어요..
연애인들이 예전에 올린글로 인해...질타를 받듯이...나도 언젠가 세상을 바꿀때...예전 내가올린글이 내발목을 잡을수도있다는 그런..ㅎㅎ
웃기죠?
그래서 미리 아주 좋은 얘기만하고있는겁니다...어라? 이인간 좋은얘기만해놨네? 라고..
하지만 저번글은 좀 살벌하죠?
전 그글에 대한 후회는 하지않습니다..그걸 각오하고 이렇게 주욱 이어나가는겁니다..
오늘 지하철타고오면서..스마트폰음악을 유로댄스음악을 듣고왔어요..
그거아세요?유로..
그걸안다면 당신은 30대후반...
전 롤라장에대한 로망이 있어요..
마치 에반게리온의 신지처럼..평범한 내가 롤라장에 처음 발을 딛였을때..
다른세계에 온거같았죠..금요일마다..가운데 댄스스테이지에서..장기자랑을 하고..주변엔 롤러를 타는 아이들..
하지만 전 롤러를 타지못해...어정쩡하게 가운데와서 앉아..끝날때까지..밖으로 나가지도못하는 소심한..
제가 세상을 바꿀때..처음으로 할게...어떤 건물을 짓는건데...
그건물 지하엔 롤라장있어요...요즘 십대아이들이 놀곳이 없다고하는데 저는 롤라장을 추천하고싶네요..
입장료 천원에 원없이 타고 놀다가 그건물 3층이후로 있는곳에서 공부하고..잠을 자는것이죠..
그들의 내일을 준비하고 계획하는곳..헬프링월드에서요..
그건물에선 돈이 필요가없어요..단지..쌓여진 온라인머니로 잠도자고 밥도먹고 놀수가 있는거지요..
한마디로 돈걱정하지않고 미래의 준비를 할수있는 모든것이 그건물에 있는거죠..
공부하다가 머리식히러 5층옥상 정원에서 별을 보며 산책할수도있고...지하1층롤라장에서 신나게 놀수도있고
3층 DVD관에서 영화도볼수있고..가운데 스테이지에서 노래도 할수가있죠..
뭔가를 하고싶은데 제약이 너무심해 포기하는 모든 청소년들이..하고싶은것을 원없이 할수있는 그런곳을 만드는게 제꿈입니다
내일이면 월급날입니다...
언젠가를 대비해 들어둔 보험료도 내고 방세도 내고 이것저것 내면 또 지갑은 빈털털이가 되겠지만...
전 이꿈을 포기하지않았습니다..
전 지금 어머니랑 단두식구에 하물며 같이 살지도못하는 형편입니다..
오로지 내곁엔 냥이 루나하나뿐..
사랑도 하고싶지만..그건 먼훗날 얘기..
이렇게 글만올리다..언젠가 쓰러져..꿈을 이루지못한체 잊혀질수도있단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노력할테니..극단적인 생각을 갖고 이게시판에 들어오신분이..혹여..운좋게 제글을 읽으신다면..
제가 세상을 바꿀때..
제게로와서...제편이 되어주세요..
제가 죽지않는한 세상은꼭 행복하게 바뀝니다..
제가 살아있는 이유...그리고 제가 태어난 이유이겠지요..
이글이 언젠가 성지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래꼬릿말..
호스팅비를 못내...정지당했네요..내일 낼거에요..
제꼬라지가 그래요..
이런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걸겁니다..
절대 대단한사람이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