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상식적으로 이야기해 봅시다.
설치류가 자신을 심판할 대상을 뛰워줄리 없습니다.
이런걸로 따지면 설치류 시절에 상받은 사람 전부 문제냐? 이런거로 물타기 하실거 아는데
상받은 것과 대놓고 누군가를 지지하는 상황을 같다고 비교한다면 그건 우격다짐에 불과하죠.
설치류 시절 안철수는 국가 위원장만 7개를 맡았고 설치류가 안철수를 지지하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더 이상 토론은 의미 없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분들은 똥을 드셔봐야 아는 문제일테니 납득 시킬 방법이 없을테구요.
2008년 5월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 산업분과위원
2010년 1월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2010년 6월 대통령직속 미래기획 위원회 2기 민간위원
국가정보화 전략위원
신성장 동력 평가위원
생태계 발전형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참여
서울대 법인화 준비 위원
보통 프로필 작성할때 저런일 자랑삼아 올립니다만, 그게 설치류 시절 무얼 했는지는 빠져 있습니다.
이런게 희안하지 않다고 하신다면 음...
제 눈엔 설치류와의 관계를 숨기려고 한걸로 보이는데 프로필은 자기가 넣고 싶은것만 넣는거다 뭐 이렇게 나오신다면 뭐...
다음은 윤여준이라고 정치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름은 들어봤을 겁니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로 글 쓰려면 거의 단문집 수준이라 읽으시는데 토나오실까봐 그나마 간단하게 뉴스를 토대로 요약해 볼게요.
안철수 ‘정치멘토’ 윤여준은 누구인가
한나라당 최고의 선거지략가 출신…오세훈 선거대책위원장 지내
“내가 ‘청춘 콘서트’를 기획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저 정도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면 저 사람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여하간 나는 안 교수가 출마한다면 그의 당선을 위해 견마지로라도 힘을 보태겠다.”
한나라당 최고의 선거지략가로 손꼽히던 윤여준씨는 지난 1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면서
안철수 교수의 ‘정치 멘토’로 불리는 윤여준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청춘 콘서트’를 자신이 기획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안철수 교수의 최근 행보와 윤여준씨의 경력을 고려할 때 의미심장한 내용이다.
윤여준씨는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를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다.
윤여준씨는 한나라당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선거지략가로 통했던 인물이다. 언론에서 ‘범여권의 책사’로 호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미 서울시장 선거에 개입해 서울시장을 만들어낸 경험도 있다.
2006년 한나라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바로 윤여준씨다.
그는 오세훈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그의 당선을 진두지휘했다. 윤여준씨의 경력은 화려하다.
윤여준씨는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정무특보를 맡으며 핵심 측근으로 떠올랐고,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윤여준씨는 한나라당의 중요 선거가 있을 때마다 핵심 역할을 맡았다.
2004년 17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을 맡았으며, 2000년 16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 총선기획단 단장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2002년 대선을 앞두고는 한나라당 기획위원장을 지냈다.
"한나라당에서 선거기획과 관련한 주요 직책을 맡았던 이유는 그의 ‘선거 디자인’ 실력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윤여준씨는 동아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경향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언론인 출신이다.
그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 등 한나라당 전신(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등)이 정권을 잡았던 시절
주요 공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주일본 대사관 공보관,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 공보 비서관,
노태우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 정무 비서관과 안기부 특별보좌관,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 장관 등을 지냈다"
멘토를 자청했던 그가 안철수를 버렸다?
설치류 시절 위원장한걸 프로필에서 숨겼듯 아래스샷 또한 지들끼리 짜고친 고스톱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어차피 결정은 개인이 하는거니 제가 이렇다 아니다 확인할 수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청춘 콘서트는 과거 문성근 명계남씨가 대학을 돌아다니며 강연한걸 모티브로 만든 윤여준 작품입니다.
아직도 이거 계속하고 다니죠? 제가 이 둘사이에 일어난 일을 쇼라고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기 뒷담화 깐 사람이 만든 기획을 계속 진행한다는게 납득이 가시는지?
아... 죄송 납득의 문제가 아니라 그럴리 없다 믿는 분들의 생각이니 이건 뭐라 할 수 없겠군요.
개인적으로 한나라당 색깔을 지우기 위한 꼼수로 봅니다만, 판단은 개인이 알아서...
여기까지 글과 사진은 윤여준마저 버린 안철수가 핵심이 아닙니다.
쟤들 사이에 일어난 비난이 색깔을 지우기 위한 수단이냐 아니냐가 핵심인거죠.
아직도 한명숙씨가 억울하게 옥살이 하는걸 옥살이가 당연하다고 까는 사람도 있습니다.
1심에 23번의 공방을 통해 무죄로 판명되고 2심에 4번의 공방으로 구속 시켜버렸지만 2심을 더 믿는 몰염치한 이들의 생각은
아마도 안철수와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이렇게 정의로운(?) 사람이 이명박은 입에 담은적도 없습니다. 대단하죠?
물론 책으론 비판했다는데 제가 "안철수의 생각"엔 관심이 없어서...(윤여준과의 관계처럼 색깔 지우기일지도 모를테고)
입으로 턴걸 말씀드리는겁니다.
너무나 많이 공론화 되서 이미 다들 알고 있는 내용 검스트라다무스의 글
새정치 연합을 만들고 국민의당을 만들며 민주당 무력화를 정말 시도했는지 안했는지는 누구도 단언할 수 없지만
어지간히도 민주당 깃발을 사용하는걸 싫어한건 확실해 보입니다.
제가 누군가를 지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명박이 지가 싼똥 치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근데 지금까지 안철수가 걸어온 행보로 봐서는 이명박 제대로 심판대에 세울 생각 없어 보입니다.
한나라당 중심세력이었던 윤여준을 멘토로 가진 인물
설치류시절 설치류 옆에서 적극적 가담한 인물이 과연 명박이 제대로 심판할거라 믿는 분들 계세요?
다른분들은 모르겠고 이게 제가 안철수를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누구처럼 후보 외 가족 가지고 꼬투리 잡지 않고 본인만 까도 이 정도 나옵니다.
치졸함에 똑같이 치졸하게 안씨 부인이 어쩌구 갈것도 없어요.(불법을 저질렀으면 댓가를 치루겠죠)
비공감에 아드레날린 뿜어대며 피해자 코스프레로 단역상 받고 싶어하는 분들 뭐 이정도면 대답이 됐습니까?
지금 출발 선상에 발만 담근 정도의 내용이 이정도 입니다.
철수가 뭐만 질문하면 그렇게 인터넷 찾아보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이건 뭐 괴담만 넘쳐납니다.
누군가는 그거 다 일베에서 조작한거다 뭐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 입으로 똥산 이야기나 명박이가 진짜 했던 위주로 글을 작성했으니 일베로 물타기 하지 맙시다.
차라리 그때 당시 안철수는 심신미약이었다 뭐 이렇게 변명을 하세요.
쌍욕을 먹더라도 이게 더 진정성 있어 보입니다.
조중동한경오미 공중파 3사 종편이 대통합을 이루며 미는 철수가 국민을 위한다구요?
차라리 김정은이 민주주의 연설했다고 구라를 치세요.
히틀러가 We Are the World 원곡자라고 사발을 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