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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 많은 커뮤니티 중 문제성 순위를 놓는다면 제일 상위에는
일베, 여시, 소라넷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라넷도 문제는 문젠데 여긴 남에겐 피해를 안주니 일단 경찰 분들께 맡겨 두고요.
여기저기 분탕치는 일베와 여시의 차단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싱숭생숭 합니다.
현재 불법적인 것들로 빵빵 터지는 걸로 봐서는 여시는 차단될 겁니다.
다음 카페 운영 규제만 봐도 걸리는 게 한 둘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렇게 차단되는 게 조금 불편한 마음이 들기는 합니다.
베스트에 있는 게시글 처럼 여시차단이 여성혐오라서가 아니라
일베와 여시가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분탕질을 친다고 해서
인터넷상에 공간을 뺏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또 일베와 여시가 수많은 물의를 일으켰지만
모든 물의가 커뮤니티의 이름 하에서 일으킨 것은 또 아님에도
그러한 것도 개인이 아닌 단체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이 옳은가?
개인과 단체의 구분, 또는 연관성에 대한 기준이 너무 모호하고 감정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들과 대화는 통하지 않습니다만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제외하고 한 합의가 민주적인가?
다수에 의한 폭력은 아닐까?
그들이 정말 끔찍하게 싫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만, 여시는 처음에만 그런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아니니까 설레지 마시고
법이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인 만큼 여시의 이름 하에서 범법을 저지른 만큼
여시 패쇄는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봤다고 봅니다.
덤으로 다음 카페 운영 규제에 걸리는 건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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