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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seball_88071
    작성자 : themoon
    추천 : 4
    조회수 : 1422
    IP : 119.196.***.7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4/12/01 21:57:52
    http://todayhumor.com/?baseball_88071 모바일
    사사구 시즌2 에피소드 2 정리 (비정상적인 FA 시장)
    (1) 역대 최고 FA 시장 개방하나? 현재까지 몸값 555억 6천만원

    이용균 - 예상보다는 적게 나온 듯.
    이효봉 - 우리나라에서 10년 계약이 가능할까? 지금까지 유일한 6년 계약은 정수근 위원.
    이용균 - 6년계약을 하면 다시 2년을 채워야 FA.
    정수근 - 서로 딜하는데 있어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제가 안전장치를 마련해 줬음.
    마버스 - 시장 경제 상황으로 보면 불경기인데 이쪽에서 억억 소리만 하고 있어서 현실적
    체감이 어려움
    이효봉 - 부동산과 비슷.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이 상승될 수 밖에 없음. 팀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선수라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 이 부분이 해결되려면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정수근 - 돈이 없는데 억지로 쓰는 것은 아님. 쓸 돈이 있기에 쓸 수 있음. 두산, LG 외에 왠만한
    구단은 적자가 크지 않은데 두산, LG는 광고 수익료를 빼앗기고 있음.
    이효봉 - 대형 계약 체결한 선수들 면면을 보면 리그 탑클래스 선수들. 이만한 선수들이 국내야구에
    별로 없음. 받을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들. 특A급 선수들이 많지 않음. 내년 내후년 FA가 되는 선수들
    중 이 선수들과 비슷한 몸값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이 많지 않음.
    100억을 받는 선수가 언젠가는 나와야 야구를 하는 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음.

    마버스 -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이 나왔음. 장원준 선수를 두고 롯데에서 88억 거절했다고 발표하고
    두산이 84억에 계약
    정수근 - 롯데 입장에서는 우리는 장원준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명분을 보여주기 위한 공개.
    9년동안 쌓여있는 감정들이 이적에 큰 영향을 준 듯. (안 좋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구단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을 수도)
    이효봉 - 장원준 선수가 롯데에 대해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면 롯데와 계약했을 듯. 이미 마음이
    롯데를 떠났을 지도. 더 적은 금액으로 다른 팀으로 간다면 이미 구단에 마음이 떠났다고 봐야함.
    정수근 - 정답입니다. 지금까지 롯데 슈퍼스타들 보면 FA 계약때 쉽고 구단과 사인을 못하는데
    가뜩이나 안 좋은 사건까지 겹치게 되면서 사요나라하게 된 듯
    이효봉 - FA가 되는 순간 롯데가 떠날 것이라는 마음을 먹지 않았다면 88억 제시한 롯데를
    떠날 이유가 없음. 새로운 도전이라는건 항상 FA 될때마다 반복되는 레파토리식으로 그냥 하는 이야기
    정수근 - 솔직히 말하면 이대호, 장원준, 김주찬 선수 모두 롯데에 남기 싫어서 떠난것임.
    저는 남고싶었지만 떠나게 됨.

    마버스 - 이적이 점쳐졌던 선수들 중에 몇명은 잔류
    이효봉 - 안지만, 윤성환이 연봉 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한 상처가 있는 선수들인데 한방에 달래줄 수
    있는 금액을 삼성이 제시할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 적중. 삼성 답게 두 선수를 잔류시킴.
    불펜투수 60억 앞으로는 다시 나오기 힘듬.
    마버스 - 프렌차이즈 스타의 FA 몸값 책정할때 과거에 초점을 맞춰야하는지 미래에 대한 기대에
    초점을 맞춰야하는지?
    이효봉 - 지난 9~10년간 팀에 공헌했던 공헌도를 먼저 봐줘야. 보상액수가 책정된 다음에 기대치.
    외부에서 영입되는 FA는 기대치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이용균 - 프렌차이즈 스타가 FA 계약때 홀대를 받으면 후배들에게도 영향을 미침.
    홀대 받는 선배들을 보면 후배들은 구단에서 FA때가 되면 나를 버리려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음.
    정수근 - 저는 FA때 대놓고 구단에서 돈이 없다고 했고 금액차이가 너무 큰데다가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해서 이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친 짓을 했다는 생각이 듬. 삼성에 갔으면 또 달라졌을텐데
    희안하게 스머프쪽으로 이적했음.

    마버스 - 삼성 배영수 리턴하라는 광고를 팬들이 냄.
    정수근 - 실력이 퇴보하니까 냉정히 내치는게 프로. 선수는 역시 받을 수 있을때 받아놓아야.
    프렌차이즈에 대한 대우가 좋았던 팀인데 실력이 하향세를 보이니까 삼성이라도 쉽게 잡지 못함.
    이용균 - 잡으려고 노력을 안한것은 아님. 떠나보내려고 했으면 일지감치 협상 접어버렸을 것.
    결국 돌아갈 거 같음.
    이효봉 - 자신이 중심이 되는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듯.
    이용균 - 안지만 선수와 비슷한 금액이 맞는 듯
    정수근 - 지금 실력을 보면 40억에서 50억 사이가 맞는 듯
    마버스 - 다른 팀에서 배영수 선수에 대한 가치는?
    이효봉 - 다른 팀에서 삼성보다 많이 부르기 어려움. 삼성에서는 지금까지 노고를 감안하는
    액수를 제시했어야. 적어도 40억에서 50억은 불러야. 다시 삼성으로 돌아와도 박대를 하지는 않을 듯
    정수근 - 권혁이 한화로 4년 32억에 가면서 배영수가 40억을 넘지 못한다면 웃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이효봉 - 우승을 하더라도 자기가 주역이 되면 기분이 좋은데 자신이 기여한 공헌도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게 권혁과 배영수의 마음이었다고 생각.
    미버스 - 삼성 리턴 확률이 높다고 보나?
    정수근 - 다른 팀 갈 수도. 내년에 144경기로 늘어나기에 다른 팀에서 투수가 필요함.
    이효봉 - 내년에 35세가 되는데 배영수를 잡으려면 40억 이상은 불러야. 다른 팀에서 데려가기 부담스러움.
    선발에는 필요하지만 원투펀치를 해줄 정도의 클래스가 지금은 아님. 개인적으로 유턴했으면
    이용균 - 저도 유턴했으면
    정수근 - KIA, LG는 충분히 욕심낼 수도
    이효봉 - 확신할 수 있는 배영수의 컨디션이니까 문제고 영입효과를 확신할 수 있는 팀이라면 영입하겠지만
    확신 못한다면 쉽게 영입하지 못함.

    마버스 - 원소속기간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선수들 다시 만났을때 느낌은?
    이효봉 - 원소속구단과 헤어질때 어떻게 헤어졌느나도 중요함. 구단에서 기다려준다고 말해주면 조금 다른데...
    정수근 - 우리는 기다리겠다고 구단에서 말하면 "너는 나가도 안팔린다"는 자신감에서 말하는 것
    마버스 - 이성열, 나주완, 이재영, 송은범, 차일목 중 다시 돌아갈만한 선수가 있는지?
    이용균 - 송은범 선수는 타구단 소속 협상 기간안에 타팀 이적할 수도
    이효봉 - 배영수 선수가 리턴해도 삼성에서 홀대받지 않을 듯. 송은범은 2년간 KIA에서 부진해서 저평가되었지만
    아직 젊기에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음. 이성열 선수가 생각보다 기대를 많이 못받고 있는데 차라리 롯데로 갔으면

    마버스 - 팬 질문에 FA 문제점이 해마다 제시되고 있는데 왜 변화가 없는지, 전년도 연봉기준 50위 이하인 선수는
    보상선수 없음 등의 규정이 있어야 재미있는 FA 전쟁이 치뤄질것이라고 쓰셨음.
    이용균 - 문제는 구단에서 하기 싫어함.
    이효봉 - 82년 창단때부터 논의를 했으면 제도가 명분화되었겠지만 각 팀의 전력,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에서
    미래를 보면서 FA 제도 보완 손질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듯.
    이용균 - 일본 NPB에서는 연봉기준에 따라서 보상규정을 다르게 정함. 연봉기준 세우면 그전해에 연봉협상때
    박터지게 싸움. 선수는 그때 되면 일부러 연봉 낮게 받으려고 하기도 함. 어떤 식으로간에 FA 등급제가 생겨야.
    메이저 FA, 마이너 FA 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 1군 등록일수가 부족해서 입단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FA가
    되지 못하는 선수들을 구제해주기 위해서라도 입단한지 얼마 기간이 지나면 FA가 되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됨.
    문제는 구단들의 이해관계때문에 쉽게 개선을 못하고 있음.
    정수근 - 개인적으로 등급제는 반대. 2군에 있는 선수들이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
    등급제가 생기면 A급은 포기하고 다른 선수를 영입하려는 상황이 벌어져셔 A급 선수가 많은 손해를 감수해야.
    이용균 - A급 선수가 손해본다는 생각은 하지 않음. 등급제는 반드시 있어야
    이효봉 - 등급제보다는 입단 5년동안 1군 출전 제대로 못하는 선수들에게 5년이 지나면 FA로 풀어줘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정수근 - 굳이 등급을 나누지 않아도 장원준, 최정은 A급에 맞는 대우, 박기혁은 C급에 맞는 대우를 받았음.
    이효봉 - 아직 100억이 안나오고 있지만 100억 받을 선수는 해외에 있음.
    이용균 - 류현진은 150억으로도 안될 듯.

    (2) 두번째 주제는 KT 위즈

    마버스 - KT 위즈로 김사율, 박기혁, 박경수가 FA로 영입. 1-2년전 NC와는 다르게 준척급 선수들이 갔음.
    이용균 - 나름대로 준비 잘한 듯. 유망주 위주 특별지명도 했고 단순간에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기 보다
    팀의 중심을 세우는데 집중한 듯
    이효봉 - 이번 20인 특별지명 할때 보니까 9개 구단이 좋은 내야수들을 죄다 보호했음. 박경수, 박기혁을
    빠르게 영입했느데 잘한 선택인 듯. 김사율에게 NC 손민한의 역할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함. 싼겂에 잘 영입.
    정수근 - 박경수, 박기혁 영입으로 내야에 안정감을 줄 수 있음. 수비면에서 안정적인 선수 구성을 원한 듯.
    단기적인것보다는 장기적인 플랜을 세운 듯. 개인적으로 KT 주장은 야수쪽으로 가는게 좋을 듯.
    이효봉 - NC가 이호준 선수를 영입했을때 후배들을 잘 이끌어줬음. KT 내년시즌 라인업을 지켜보면
    거의 외인부대임. 세명의 선수에게 큰 부담주지 않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야구를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게
    필요.

    마버스 - 9명의 특별지명을 선택함. 오현택 선수가 오전에 기사로 떴다가 오후에 정대현 선수라고 정정됨.
    정수근 - 드라마 피노키오를 보면 기자들 이야기인데 기자분들은 가능성에 대한 기사보다 정확한 기사를
    써주시기를.
    이용균 - 두산에서 야수를 많이 묶었음.
    이효봉 - 오현택 선수를 지명할까 말까 KT에서 많이 고민했었다고 함. 그러다가 정대현으로 급선회.
    마버스 - 이대형 선수가 많은 이슈를 불러옴.
    이용균 - 무려 이대형은 골든 글러브 후보임.
    이효봉 - 전년도에 FA로 영입된 선수가 다음년도 11월에 보호선수에 못 들기도 힘듬. 야구를 못앴으면 모를까.
    정수근 -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는데 KT로 가게 되버림.
    이효봉 - KT 입장에서는 땡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음.
    정수근 - 그냥 주워서 하나 건지게 된 상황이 연출
    이용균 - 이대형이 KT 유니폼을 입은 것이 아니라 KT 유니폼이 이대형을 입었다라는 댓글도 있음.
    마버스 - 감독과 선수와의 불화설때문이라는 기사도 있음.
    이용균 - 터지지 않는 유망주 투수를 묶는데 주력한 듯.
    정수근 - 개인적인 생각인데 감독이랑 맞지 않는 듯. LG에서 대주자로만 썼음. 자신이 좋아하는 1번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 듯. 자신이 추구하는 야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선수라는 생각에 풀어버린 듯.
    미워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서로가 추구하는 야구스타일이 달랐을지도.
    이효봉 - 감독이 불편한 관계라고 좋은 선수를 안쓰는 감독은 없음.
    정수근 - 그런 감독이 몇명 있었음.
    이효봉 - 이대형을 풀 정도로 KIA 선수층이 탄탄한 것도 아님. 구단이 푸는것을 방어하지도 않았다면
    다른 이유가 있는 듯. 감독과 구단이 같은 마음이었기에 풀었다고 봐야. 솔직히 KIA 외야진이 수비를
    잘하는 외야진이 아님.
    이용균 - 황정립, 이준호 등의 유망주가 있음.
    이효봉 - 황정립과 이준호가 유망주라고 볼 수 없음. KIA에 지금 중견수가 없음. 솔직히 걱정되는 외야진.
    정수근 - 수비 약한 것은 공격력으로 커버해야. 좌익수 나지완, 중견수 김주찬, 우익수 신종길로 갈 수 밖에.
    이효봉 - 이대형은 티켓 파워가 있는 선수.
    정수근 - 저는 그런것을 다 갖추었기에 인기가 좋았음. 그런데 제가 돌쇠 스타일이라 아줌마들이 좋아했음.
    이효봉 - KIA가 계약금을 주고 1년 단기 FA로 영입한 셈이 되버림.  KT 용병은 3명이 확정이 되었는데
    나머지 한명의 용병 투수를 어떻게 데려오는지도 중요. (마이크 로리는 방출)

    마버스 - 김상현 선수도 KT에 이적함.
    이효봉 - 김상현 선수는 박재상 선수와 KT에서 고민을 했다고 함.
    마버스 - 박재상 선수가 보호선수에서 빠졌다는 거네요.
    정수근 - 값어치는 박재상이 훨씬 좋음.
    이효봉 - 조범현 감독과 2009년 좋은 인연이 있고 우타자로서 마르테와 함께 중심타선을 형성할 수 있는
    파워를 기대한 듯. 포수 용덕한도 잘한 선택임. 삼성에서 지명한 정현, LG에서 지명한 배병옥은
    미래의 KT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음.
    이용균 - NC에서 지명한 이성민이 눈에 띔. 원래 다른팀에 보낼 수 없는 4인 중 한명이었음.
    올시즌 기대보다 성장이 이루어지지 못함. NC에서 머리를 쥐어짜다가 어쩔 수 없이 보호선수에서 제외시킴.
    이성민도 잘 뽑았음.
    이효봉 - 넥센에서 지명한 장시환은 퓨처스리그에서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음. 굉장히 잘 뽑은 듯.
    장시환, 이성민은 정말 대박칠 수 있고 정현, 배병옥은 미래의 대표선수가 될 수 있고 이대형은 기존의
    스타 플레이어. 김상현은 2009년의 80%만 해줘도 대박임. 구색을 갖추었지만 다른 9개팀에 비해서는
    아직은 약한 전력이고 성장하려면 몇년을 걸림. NC와 자꾸 비교가 되는데 박세웅, 김사연, 문상철 등
    젊은 선수들이 NC 나성범, 이재학처럼 치고 올라올 수 있느냐와, NC처럼 좋은 선발진을 꾸려갈 수
    있느냐가 관건임.

    마버스 - 투수 로테이션 예상해 보면 용병 어윈과 시스코, 주권, 박세웅 , 이성민 또는 장시환.
    이효봉 - 주권 , 장시환, 이성민, 박세웅은 아직 검증이 안된 선수들. 4-5선발은 고민스러운 자리.
    용병 3명 중에 2명은 잘던져야. 로테이션 꾸리기도 어렵고 불펜, 마무리도 위치가 확정된 상황이 아님.
    이용균 - 어윈이 팔꿈치를 다친 후에 평균자책점이 치솟았고 9이닝당 볼넷이 4개로 늘어았는데
    팔꿈치가 다 나아서 과거 좋았던 시절 제구력을 보여주면 성공가능성이 있겠지만 트리플 A에서
    9이닝당 볼넷 4개인 선수가 국내와서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기에 그 부분을 극복해야
    이효봉 - NC는 선발투수가 굉장히 잘 돌아갔음. NC와 비견할만한 선발을 KT가 만들기가 쉽지 않아 보임.
    3명의 외국인 투수가 6이닝 이상은 던져줘야
    정수근 - 최악의 한해를 보낼 가능성도 있음. FA 영입하는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마버스 - 이례적으로 퓨처스에서 용병 2명을 쓴 팀이 KT
    정수근 - 냉정하게 말하자면 미쳤다고 생각함. 국내 선수들을 키워가는데 시간을 써야했는데
    용병에게 경험 준다는 핑계로 퓨처스에 썼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 (용병에게 한국야구 경험시키기
    위해 퓨처스에서 미리 쓴다고? XX병을 하고 있음)
    이효봉 - 장단점 파악, 한국 문화 적응시키는 긍정적 요소도 있지만 올해 영입해서 써도 나쁘지 않았을 듯.
    국내 선수들을 성장시키는데 썼어야

    마버스 - 장성호 선수를 영입했는데
    이효봉 - 이호준과 같은 역할을 해줄 수도. 팀의 맞형으로서 후배들을 아우를 수 있는 역할을 할 듯.
    조범현 감독과 인연이 있는 선수.
    정수근 - 이호준 만큼의 색깔은 나오지 않더라도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임.
    이효봉 - 장성호 선수를 영입한데는 야구를 잘해주면 좋겠지만 위축될 수 있는 선수단에 맏형으로서
    기죽지 않게 하는 역할을 기대한 것.
    정수근 - 아, KT와 계약해야겠음.
    마버스 - 김동주 선수 거취가 애매해짐.
    이용균 - 테스트를 해야한다면 그대로 은퇴할 가능성이 있음.
    이효봉 - 테스트를 받을게 뭐가 있는지?
    정수근 - 인격테스트?
    이효봉 - 영입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한 것이라고 봐야.
    정수근 - KT에서 테스트이야기가 나왔을때는 싫다는 이야기. 한화 김성근 감독이 기회를 준다고는
    했는데 영입을 이미 했어야했음.
    이효봉 - 김동주 선수가 직접 찾아가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고 할게 아니라면 쉽지 않을 듯

    (3) 사구에게 물어봐

    Q1)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포함된 2015 포스트시즌에 대한 정확한 내용 설명을 부탁드림.
    4-5위팀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꼭 해야하는지. 절반이 포스트시즌을 하는 것도 리그 수준에
    맞지 않는 듯

    정수근) 말도 안되는 듯

    이용균) 포스트시즌 경기를 늘리는 것은 리그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됨. MLB는 30개 팀에서
    10개팀 , NBA와 NFL은 양대리그에서 절반 이상의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감. 리그별로 늘리는
    경향이 있음. MLB 예를 살펴보면 50%를 넘기는 어려워보임. NPB는 50%가 올라감.
    10개팀 중 5개팀 올리는 방안을 고민 중인데 바꾸려면 다 바꿔야지, 4-5위 단판하고, 이기면
    3위랑 붙고, 이긴팀이 2위와 붙고, 이긴팀이 1위와 붙는 것은 징정한 포스트시즌이 아닌 듯.

    지금이 포스트시즌을 뜯어고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5개팀을 올린다면, 개인적으로
    4-5위 단판해서 승리팀이 1위와 붙고, 2-3위팀이 쉬는날 없이 대결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이효봉) 그런 제도는 삼서에서 반대할 듯. 현제 포스트시즌 제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
    10개팀이 한다고 해서 5위팀이 포스트시즌에 들어오는 것은 모양새에 맞지 않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지금대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 솔직히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승부는
    4-5위팀을 죽여버리자는 제도라고 생각.

    정수근) 4위까지 가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5위에게 단판해서 져버리면 허망함.

    이효봉) 4-5위 단판승부에서 잘던지는 투수가 나올텐데 그 투수게 다음에 로테이션 밀린채로
    3위팀과 만나야 함.

    이용균) KBO에서 4-5위 사이의 게임차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승부하는 것으로 거의
    합의되었지만 이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정수근) 이렇게 되면 리그 수준 떨어질 듯.

    이효봉) 5위하고 포스트시즌 진출했다, 단판승부해서 지면 한경기하고 포스트시즌이 끝나버리는
    셈인데 그것이 정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고 불릴만한 것인지

    (4) 마무리 인사

    정수근 - 좋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마버스 - 다음 시간에는 남은 FA 선수들과 골든 글러브 수상자 예상을 해보겠음. 감사합니다.


    * 이병훈 위원은 이번주 건강상 이유로 방송 못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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