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자료가 아니라서 죄송해요-_-
제가 예수병원홈페이지에 들려서 물어봤더니
답장이 왔길래 씁니다-_-
-----------
예수병원측 답변
안녕하십니까?
저희 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일은 2000년 1월의 일입니다.
의석이라는 이름의 청년이었습니다.
입원 중 사망이라 가족들의 거센 항의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검까지 한 사건으로 예수병원 직원들은 누구나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난동과 진료방해 등 병원에 적지 않은 피해를 끼친 사건입니다.
그 분의 진단명은 marphan(말판)증후군이라는 질병으로 몸의 조직이나 세포를 연결해주는 요소들의 선천성 이상으로 서로 느슨하게 연결되어 몸의 여러 장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병입니다. 예를 들면 키가 일단은 크면서 마른체형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위험하게도 몸의 가장 큰 동맥인 대동맥에서도 보이게 되는데 대동맥의 벽이 얇아지면서 찌져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병은 한 눈에 보면 척 알아 맞출 수 있는 병이 아니며, 또한 대동맥의 벽이 얇아져서 찢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진단하는 과정에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병의 경과를 밟습니다. 대부분 젊은 나이에 증상이 발생하여 갑자기 사망하는 위험한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생율은 현저히 낮아 희귀성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차후에 부검을 통해서 말판 증후근에 의한 대동맥 박리(찌져짐)이라는 결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슬픔을 당한 유가족에게 가슴 아픈 일이라는 것을 잘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4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러한 비방의 글을 올려서 하소연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부검까지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법에 의해 병원측 잘못이 없음이 판단 되어진 사건입니다. 유가족의 마음을 법이 위로 해줄 수 는 없지만 이 것이 이미 종결된 사항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법원의 조정에 의거해 4500만원을 지급하도록하여 보호자가 2002년 6월 29일 수령해 가셨습니다. 사건 종결 후에도 계속된 사이버 비난으로 인해 저희 병원에서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해 몇몇 학생들을 체포하여 공개사과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그 이 후에도 이런 테러성 글들을 계속올리고 있어 일일히 답변하고 대응하기에 피곤할 정도입니다. 4년전 일을 마치 어제 오늘인 것처럼 꾸며대고 글을 올리는 가족 혹은 친지들에게 분노를 느낌지만 참아내고 있습니다.
저희 예수병원은 이름 그대로 기독교적 신앙을 밑바탕으로 세워진 병원입니다. 105년전 이 땅에 의료혜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전라도 작은 전주 성내에 미국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병원으로 국내의 다른 어떤 병원보다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아닙니다.
현재의 어려운 의료제도 속에서 병원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직원이 묵묵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진상을 잘 알려하지도 아니하고 일방적으로 병원전체와 직원들 전부를 모독하는 글들은 이제는 자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환자나 보호자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이 글은 남기신 분 예수병원을 사랑하시는 분
이라 믿어집니다. 질문에 충분한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병원에서 있었던일-_-;;
〃동생의 죽음앞에...〃
글을 읽고 넘 슬프고 분개한 내티즌이.......
저는 전북 전주에 사는 김의재라는 휴학생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동생을 잃었습니다.
넘 어처구니 없게 잃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의료사고?..이건 의료사고의 수준이 아닙니다.
치료받다가 죽으면 원이라도 없습니다.
제동생은...2일전..그러니까 21일경...
길을가다 갑자기 쓰려져서 119로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제동생은 올해 25살이 되는 아이입니다.
이 병원의 이름은 전주 예수병원 입니다.
정말 예수를 믿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날..응급실로 온날....
동생은 많이 아파했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의 권유대로..x-레이를 비롯
ct촬영까지 마쳤습니다.
그래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동생은 가슴을 잡고 너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의사선생님 내시경으로 위를 보자고 하더군요.
제 동생은 그날 이후 암것두 먹지를 못했습니다..
내시경을 보는 의사가 없어서 아침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기다렸습니다.
제동생은 잠도 못잤습니다..너무 아파서일껍니다.
그날 밤에만...진통제..
그 병원에서 제일 강하다는 진통제를
2방이나 맞고서 겨우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침....
동생은 내시경 검사를 아침 7시경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입원을 했지요.
그날 아침....입원하고 한게 하나두 없습니다.
오후3시쯤에 초음파 심장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저희는 기다렸습니다.
오후3시가 되도 안오셨습니다....
4시....5시......6시.......7시........
7시에 간호사 한명이 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3시에 퇴근했는데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의사가 피곤해서...3시에 퇴근을 했다더군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놔두고 퇴근이라뇨
그러나 이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말조차 하지 않더군요...
그날 새벽에 의사선생님한분이 오시더군요..
별일 아니니깐..걱정 말라고...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
그러니깐 오늘 아침이죠....
동생은 진통제를 맞았습니다...
진통제만 병원에 와서 총 3~4방을 맞은거지요.....
그리고 잠시후.....
동생은...숨을 거두었습니다.
너무나 믿기 어려웠습니다.
아침에만 해도 전화를 해대던 나의 동생이...
20년을 살아온 저의 동생이....
형 잠 잘잤어?...라고 묻던저의 동생이....
이제는 저와 부모님을 남겨둔채 떠나갔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가지 넘겨집고 갈께 있습니다.
이병원에서 이와 똑 같은 사건이 첫번째가 아니라는겁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상하더군요....
지역 방송국 전주mbc,전주kbs...
연락을 해도 아무도 오지 않는겁니다.
....
저는 그때서야...
왜 이사건을 우리가 몰랐는지 실감하게 됐습니다.
예수병원...말로만 예수병원....
제동생의 싸늘한 주검을 보고.....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119 구급차에 실려왔건만...
진찰도 제대로 못받아보고......
담당의사의 얼굴도 못보고........
먹지말라는 병원의 지시로...
이틀동안 아무것도 먹이질 못하고....
또..병명도 모르고 죽어갔습니다...
너무나 억울합니다..
하소연 할때가 없습니다..
그동안..tv에서 몇번 이런 방송을 해주었지만...
고쳐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고 있는듯합니다...
3일동안..병명조차 모르고...
담당의사 얼굴도 모르고 죽어간 저의 동생이 너무나 가련합니다.
방송관계자 여러분....
방송의 목적....즉..이런걸 더이상 하지 말자는...
의도를 이병원은 모르나..봅니다..
아예 숨기면 모든게 해결 되는듯하더군요..
더욱더 기가막힌건....
담당의사2분..또 원장님.....
모두가 아주늦게 나타난 겁니다..
정말 약이 많이 올랐습니다..
제 동생은 죽어서 말이 없건만....
의사선생님들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겁니다.
전혀 상관없는 의사들만 보이는것입니다..
진찰을 할때..잘 모르겠으면
좀더 경험이 많은의사를 붙여주는게 진리 아니겠습니까?
제동생을 맡은 2명의 의사중...담당의사는 보지도 못했고...
그나마 왔다간건..레지1년차..의사라더군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저희는....정말 제동생은...억울할껍니다....
억울하고..또 불쌍한 저의 동생입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앞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형인 제가 죽은 동생을 위해서 해줄수 있는건 이게 전부군요....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지방의 각 병원에서도 각성할수 있도록...
그래서..저희가정과 같은 환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저희가족뿐만 아니라..또 이런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또..제 2..제3의 제 동생 의석이가 나오질 않길 바라 는 마음에서..
그리고 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이병원의 진상을 밝혀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뭐든지 좋게 말하면 안돼는 병원이더라구요....
실례로..제동생은 키가 194 입니다.
병원 침대가 작지요....
다리를 굽힌채로 죽어갔습니다.....
지금...제동생놈은 다리가 펴지질 않습니다...
저희는 간호사에게 말해보았지만...
침대가 다 차서 바꿔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죽은 환자를 대리고...
나중엔..없다는 침대가 나오더군요..정말..신기했습니다..
또..제 동생에게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건이 의료사고라 보십니까?
이건 의료사고 차원을 떠난...의사들의 직업의식과..
도덕성 윤리성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야할 분제라고생각 됩니다.
근무태만....이런일이지요.....의사가 말입니다...
아..나중에 의사선생님쪽에서..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저희는 도의적 책임만 있다고...
정말 기가 막히고 펄쩍 뛸뻔했습니다..
모든 할일을 했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 그사람들이 한말의 진술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의사가 3시에 퇴근을 하다니요...
또 그걸 방관하는 원장님이라니요...
중에..제동생의 주검 앞 에 부르기 위해 연락을 해보았건만..
아무도 연락이 안돼었습니다..
삐삐 밖에 없다더군요...
의사들에게 연락도 안돼는 병원이더군요...
의사선생님의 행방을 묻자....
각각 말이 틀렸습니다...
서울에 출장 가셨다...학교에 강의하러 가셨다....
이병원에서 진찰중이다...
정말....모든게 거짓으로 이루어진 병원...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예수를 믿는지...또....
사람을 사랑으로 치료하는지 돈으로 치료하는지....
이제 저는 동생의 시체앞에서 맹세한 일들을 실행중입니다..
모든걸 알리겠다고..
다시는 너와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여러분...저에게 힘을 조금만 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너무나 억울한..25살 의석이의 죽음....
의료사고도아닌...진찰도 못받아보고...담당의사의 얼굴도 모르고 간..
제동생....
제발..저에게 힘을 조금 나누어 주십시요..
이 병원...이름뿐인 예수병원을 좀 알고 싶습니다....
전주 전주에서...사랑하는 동생 의석이 잃은 친형 의재가....
☆_XenO_☆ 방법을 피하는 태양 -ⓧⓔⓝⓞ™ 님의 말:
대꽃아..
[email protected]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응
☆_XenO_☆ 방법을 피하는 태양 -ⓧⓔⓝⓞ™ 님의 말:
너 참 귀엽다?
[email protected]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_-?
☆_XenO_☆ 방법을 피하는 태양 -ⓧⓔⓝⓞ™ 님의 말:
너~무 귀여워..^^
[email protected]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_-*
< ID='alimi' figure=n width=685 height=225 Qwhere='in' src=http://alimi.cafe24.com/php/alimi.js.php?id=donguk2222&SKIN=6&mode=new>>
[ 대나무꽃님의 지하실입니다]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www.blogin.com/files/blog/00678666/blogin_00193740_72092750.jpg"); border-width:1; border-color:#FFCFC7; border-style:dotted;}</style>
이름:나리
견종:말티즈≥∇≤
나이:올해로 10살
몸무게:4.5 ~ 5kg
사진>_<
나리 옆모습> _<오오+_+캠빨>_<;;
나리돼지같이 나온 모습>_< 이뻐이뻐-_-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member.hitel.net/~simul/purybbs/upload/695731-1.gif"); border-width:1; border-color:purple; border-style:dotted;}</style>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