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강호들이 바라보는 한국축구
[작성자:al_medo / 2005-12-12 11:59]
글에 앞서서 일본의 언론은 항상 말한다. 우리는 한국을 능가했다고.... 우리는 그러한 언론을 보구서 지랄하네 일본은 우리보다 한수 아래라고 한다. 그럼 왜 일본이 그러는가? 그들은 내심으로 자기들이 대한민국보다 우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열등감은 패배의 지름길 이기 때문에 억지로 대한민국을 깔아 뭉게는 것이다. 그럼으로서 자기자신들에게 자심을 심어주는 것이다.
유럽을 포함한 서양인들의 특징은 뭘까? 있는 그대로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울나라 사람들은 그냥 있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쏟아 낸다. 그러나 서양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그들과 대화를 할때는 한두번 그들의 말을 되새김질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유럽국가들이 대한민국을 과소평가하기 시작했다. 핵심은 축구라는 것은 경기 당일날 해봐야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즉 지금은 언론플레이다. 철저히 자기에게 유리하게 상대에게 불리하게 환경을 만드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유럽은 선진국들이 많다. 그만큼 선진국들의 언론은 자국의 이익을 챙기며 생각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울나라 언론들은 자국의 이익이 무엇인지 모른다. 울나라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신문사 사주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경향이 강하다. 까놓고 말해서 울나라 언론은 후진국의 스타일인것이다. 그렇기에 울나라 언론들이 언론플레이로 상대국가들의 기를 꺽어 놓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반면 우리가 상대국들의 언론에 휘말려 자신감을 상실하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지는 않아야 한다. 우리가 4강을 했다. 그만큼 상대는 치명적인 상처와 자존심이 뭉게졌으며 악몽을 꾼 것이다.
어찌되었건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등등은 대한민국을 매우 끔찍한 악몽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기를 죽여놀 필요가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홈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에 그만큼의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반대로 유럽의 원정경기라서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얼핏보면 매우 객관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개소리다. 여기에 말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울나라 언론도 마치 객관적인 사실처럼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에 대한 어떠한 대응이나 논리도 없이 말이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치룬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다. 그이후 프랑스를 세계최고로 치켜 세웠다. 당연히 자국에서 벌인 경기이므로 홈의 잇점을 안고 있기에 브라질에서 경기를 펼쳤다면 프랑스가 과연 브라질을 이길 수 있는가의 의문은 붙어야 한다.
월등한 기량으로 이겼기 때문에?? 아니다. 프랑스가 잘 한면도 있지만 유럽의 자존심을 세워 주었기 대문에 축구 선진국들이 대부분인 언론에서는 프랑스를 추켜세운 것이다. 또한 중국에서 월드컵이 내년에 열리면 중국이 4강가는가? 내년에 일본에서 월드컵이 다시 열린다고 일본이 4강을 가고 16강진출을 자신할 수 있는가?? 천만에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렸는데 왜 16강 밖에 못 올랐는가? 운이던가? 그런것인가?
우리는 그동안 숱하게 원정 월듬컵을 치루면서 분명한 가능성을 읽었다. 스페인과 비겼으며 독일을 거의 침몰시킬 뻔도 했다. 다잡은 멕시코를 뼈아픈 실수로 승리를 넘겨 주었다. 원정경기라도 확실히 근접해 있었다. 우리가 패배는 했어도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았었다. 물론 네덜란드와의 패배는 기억할 만하다.
그러나 살펴보자 왜 네덜란드에게 그렇게 어이없이 무너졌는가?? 그건은 이미 경기시작전에 기가 죽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독으로서 차범근 감독을 신뢰하지 않는다. 차감독은 네덜란드경기전에 선수들의 사기를 올리기는 커녕 기죽이는 행동만 했다.
그 여파로 한동안 5대 0의 패배들을 겪었어야 했다. 히딩크가 물려받은 유산이며 히딩크는 이것을 극복해 내엇다. 선수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이다. 우리는 앞으로 울나라 선수들 기죽이는 소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방어를 해야 한다. 사실을 간과하자는 것이 아니다. 경기는 해 보아야 한다. 도박사들이 승패가 어쩌구는 다 쓸데없는 소리다. 그것은 돈때문에 나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유럽애들은 언론플레이로 대한민국을 과소평가 하면서도 실제로 그들은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그럼 왜 과소평가하는가? 바로 강력한 최면이다. 대한민국이 한일 월드컵에서 너무나 인상적인 경기를 했고 그들도 거기에 압도당했던 것이다.
그랬기에 그러한 의식을 씻어 버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축구는 일종의 전투다. 특히 월드컵의 특성상 말이다. 전투에 임할때 정신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전문 군인들이라면 다 알고 있다. 내가 진다는 생각... 아 상대는 나보다 강하다 경기를 하기 전에 상대를 이기지 못할것이다라는 무의식... 이것이 결국 현실로 굳어진다.
그것을 깨야 한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우리를 과소평가하고 상대를 과대평가한다. 그리고 상대가 약자라는 인식을 갖게 되면 아주 심하게 상대를 무시하고 짓밟으려 한다. 축구에서도 그런것을 보았다. 즉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모습이 다시 살아나면서 대한민국 축구는 다시 좌초하기 시작했다.
유럽팀들은 이런 한국축구의 모습에서 헛점을 찾는다. 자신들이 한국에게 강하게 보이면 보일 수록 수월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계산된 행동이다. 토고가 약하다 그래서 우리는 토고를 짓밟고
프랑스와 비기고 스위스에게 승을 얻는 식으로 나아간다. 프랑스를 조1위에 올려놓고 어쩌구 저쩌구 한다.. 그들의 플레이에 철저히 놀아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지만 말이다. 한가지 제안한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친선경기를 갖을 것이다. 난 세계 최강이라는 브라질과 그리고 두번째인 네덜란드와 경기를 갖기를 원한다. 브라질은 누구라도 최고라고 한다. 프랑스보다 한수 위인 팀이다.
브라질은 일본과의 경기 그리고 히딩크의 호주와의 경기를 치루어야 한다. 일본의 실력을 가늠하기 위해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미 히딩크가 길들인 대한민국을 한번 체험하므로서 지금 히딩크의 호주팀을 분석해 내려는 의도도 있다.
그러므로 브라질은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를 원할 수 있다. 원하지 않더라도 원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어느정도 조직력이 갖추 어 졌다고 판단할때 브라질과 경기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우리의 실력이 어느정도인가를 판가름 한다.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했다면 우리는 무의식속에서라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다 브라질 보다 한수 아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덜란드와의 경기는 유럽팀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엄청난 패배 이것은 유럽팀에 대한 울나라의 무의식속에 새겨진 가장 큰 불안요소 패배요소이기도 하다 유럽팀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네덜란드팀과 다시 한번 조우해서 그것을 씻어내 버려야 한다. 그 두팀을 상대로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였다면 이것은 일석 이조가 될 것이다.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 이대로 가다간 그냥 들러리 신세다.까놓구 말해서 안봐도 훤하다. 울나라 축구의 행정력의 수준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차례 월드컵을 치루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이 바로 실력만 제대로 내면 이길 수 있었는데 우리 스스로가 무너지면서 경기를 패했다는 것이다. 친선경기를 할때 우리는 실력도 늘이고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 즉 그러한 지름길은 상대팀이 가장 두려워하는 팀과 경기를 펼치는 것이다.
프랑스가 제일 두려워하는 팀이 어느팀인가 토고가 제일 두려워하는 팀이 어느팀인가?? 그리고 스위스가 가장 두려우하는 팀은?? 그런 팀들과 우리가 경기를 하면서 정상적인 능력을 보여준다면 그것은 바로 상대팀의 정신력 사기를 꺾어놓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아드보카트는 네덜란드 사람이다. 히딩크도 그렇다 네덜란드와는 충분히 경기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과도 역시 우리는 히딩크가 조율한 팀이고 울나라 팀의 근본은 히딩크의 전략과 전술이 녹아있는 팀이라는 것을 내세워 브라질을 유혹해서 경기를 펼쳐야 한다. 친선경기에서 브라질과 네덜란드와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 독일 월드컵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한일월드컵에서 폴란드는 우리에게 완전히 겁먹어 있었다. 왜? 폴란드와 경기전 우리는 프랑스 영국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그때 우리는 매우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것을 본 폴란드 선수들은 얼어붙었다. 폴란드는 영국과 프랑스를 자신들보다 위의 팀으로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히딩크의 작전은 적중했다. 결국 우리는 놀라운 성적을 얻어냈다. 16강의 기적은 히딩크 몫이라면 4강의 기적은 울나라 선수들의 몫이다. 왜?? 히딩크는 울나라 선수들의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탈리아 스페인 등등의 강적을 꺽을 수 있었다. 히딩크는 생각했을 것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꺽는것은 히딩크도 예상치 못한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특히 아프리카팀은 주술에 약하다. 이미 그들은 경기전 이길지 질지가 정해져 있는 듯 하다. 주술의 힘은 정신력에 많이 의존한 다는 것이다. 우리는 토고과 경기를 하기 전에 토고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은 넘볼 수 없는 나라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최상이다. 그렇기에 토고라는 나라가 가장 두려워 하는 상대와 친선경기를 벌이는 것이 좋다. 즉 아프리카 팀들중에서 토고가 가장 난적이며 두려워 하는 상대라던가 토고의 선수들이 유럽등징에 나아가 있는 만큼 그들이 경기를 뛰면서 강하다고 생각하는 나라들과 친선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미 친선경기는 친선경기가 아니다 상대를 미리 부터 잡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이미 월드컵은 시작된 것이다. 치열한 머리사움의 시작이다. 이것에 우리는 번번히 졌다. 그래서 시합을 하기도 전에 우리는 무너져 있었다. 이것은 울나라가 못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순진했었기 때문이다. 머리 보다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울나라 사람들 였기에... 이제는 좀 머리를 조금만 굴려 보자 그러면 그렇게 힘들게 월드컵에서 난처한 상황에 봉착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가장 큰 효과를 노리려면 죽음의 조에 편성된 팀들과의 경기를 할 필요가 있다 일단은 그들은 언론의 타켓이 된다.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매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월드컵은 잔치다. 경기 이외에 잘 모르던 서로를 잘 아는 기회가 돈다. 축구는 단지 축구로서 끝나서는 안된다. 축구로 인해서 울나라가 세계인들과 서로 교류하는 무대를 넓혀 나아가야 한다. 그게 바로 실속이다.
더구나 물건을 수출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나라다 공을 백번찬다고 해서 쌀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울나라 월드컵 대표선수들은 단지 축구선수들이 아니다. 울나라를 대표하는 무역상인인 것이다. 축구로 인해서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이 괜히 축구에 돈 쏟아붇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론의 타켓이 되는 나라하고 친선경기를 갖을 필요가 있다. 상대를 아는 것은 이제 지났다. 알려면 충분히 알 수 가 있다. 수많은 비디오 태입이 있다. 각종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그것은 이미 준비과정에서 다 연수를 마쳐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서 우리는 월드컵이 시작될때 까지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16강이 목표가 아니다. 독일월드컵에서 우리는 당당히 손님으로서 주인에게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성공이다. 물론 4강신화를 이루면 또 다시 극찬이 이루어지면 존중을 받는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식은 싸구려다. 스콜스의 예를 들어 보자 스콜스는 대한민국이 4강을 했을때 그런 미개한 나라에서 월드컵을 연것이 잘못이라는 식의 반응을 보인적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4강을 했으나 상대에게 존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친선경기에 영국을 반드시 집어 넣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영국은 이탈리아 보다는 수준이 높을 것이다. .우리가 영국을 이겼다고 해서 박지성이 맨유에서 쫒겨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주최국인 독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독일과의 경기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 독일도 어쩌면 바랄 것이다. 울나라에게 3대 1로 진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컴플렉스를 극복해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험해 볼 수 있다. 울나라에서 유럽팀과 싸웠을 경우와 유럽에 건너가서 유럽팀과 싸웠을 경우 얼마나 차이가 나는 지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과의 경기 역시 반드시 치루어야 하는 것이다. 브라질 네덜란드 독일 그리고 토고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와 또하나는 히딩크의 호주와 경기를 하는 것이다. 왜? 우리는 히딩크를 잃지 않았다. 호주는 울나라와 사실 그동안 전력이 엇비슷했다. 히딩크가 호주를 조련한다. 유럽에서 시합하는 목적으로 말이다. 과연 히딩크가 어떤 방법으로 호주를 조련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말 그대로 히딩크가 하느 방식대로 우리도 모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자국에서 벌이는 시합과 상대국에서 벌이는 시합은 분명히 틀리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직도 히딩크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진짜 절호의 기회다. 물론 아드보카트도 신임한다. .그러나 어떤 정상급의 감독이라도 짧은 기간안에 선수들을 파악해서 조율하는 건 숩지 않다. 그런 면에서 히딩크는 정상 이상의 수준을 나타낸다. 즉 아드보카트의 실력을 못믿어서가 아니다 그만큼 히딩크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고 울나라와 같은 조건의 호주를 맡고 있기에 우리가 히딩크의 방식을 모방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본다.
히딩크 역시 일본과 맞상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들중 하나와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중 가장 비슷한 스타일은 그래도 대한민국이다. 경기는 하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있다. 우리는 이제 경기를 하는 즐거움을 벗어나 보는 즐거움도 느껴야 한다. 한일월드컵때 우리는 모두 길기리에 나와서 또는 집에서 정렬적으로 응원했고 고생했다.
이제 그에 대한 보답을 얻어야 한다. 브라질 네덜란드 독일 영국 호주등의 친선경기는 우리에게 월드컵 이상의 기분을 낼 수 있게 해 준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대표들이여 우리는 당신들을 영웅으로 대접해 주었다. 이제는 당신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어야 한다. 유럽은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즉 유럽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는 유럽국가가 우승을 해야 자존심이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럽은 결정했다. 그 칼날로 영국과 독일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독일이 약하기에 영국이 전가의 보도가 되었다. 우리는 프랑스가 몰락한 이유를 알고 있다.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국으로서 그 생각에 깊이 빠졌으며 어떤 경기에서도 월드컵 우승국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녔고 선수들도 의식을 했다. 그래서망가진 것이다. 울나라가 그럴 가능성이 무수히 높다. 이대로 가다간 프랑스의 재판이 돈다. 제 2의 프랑스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4강의 신화를 깨버리고 거기에서 나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4강신화를 이루었을때의 상대들과의 경기를 할 필요가 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두려운가? 유럽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와 경기를 하는게 두려운가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가 아주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예선탈락을 하는 개망신을 재연하지 않는다고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네덜란드 독일 영국 호주 그리고 토고가 두려워하는 아프리카 팀 하나.
이것은 흥행카드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극복해 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이러한 경기 결과에 따라서 우리는 프랑스 토고 스위스와 경기를 하기도 전에 절반을 먹고 들어가는 것이 된다. 각국마다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누가 먼저 많이 없애는 가가 진짜 경기를 할때 자신들의 실력을 백퍼센트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축구 이외에 사람 개개인의 생활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이 된다. 어떤 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다른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가 이룩한 4강신화에 걸맞는 자부심을 느낀다 반면에 두려움도 갖는다. 이제 그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그럴때 유럽들은 대한민국을 전혀 새롭게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작성자 : al_medo
출처 :
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worldcup_dis&nid=3976&st=writer_name&sw=al_medo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