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시판 선정에있어서 매우 고민하였으나 제게있어 상당히 공포스러운 우려라 공포게시판에 작성하였습니다.
혹여 게시판 성격과 다르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인간의 욕구를 언급할때 가장 기초적이고 원초적인 3대욕구는 식욕,수면욕,성욕이죠
이는 고문에서도 자주나타나죠
고대부터 현대까지 굉장히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온 고문입니다.
왜냐면 효과적이니까요 상대에게 물리적고통이 아니라 정신적 고통으로 정신을 무너뜨리고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죠
자백제같은 약물도 있지만 가장 편리(?)하게 사용되는 정신고문이 3대욕구를 강제로 억누르는 것입니다.
최근CIA에서도 테러 조직 척결을 위해 위의 기본'인권'을 침해하는 고문을 시행하였다는 사실이 폭로되었고
그들 스스로 "그로인해 많은 무고한이들을 구했다"고 항변하면서 그것은 매우'효과'적이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일반적인 사회에서 수면욕이 제한될일은 거의 없습니다. 극한의 작업량이라도 형무소가아니라면 피로로 쓰러져버리면
해고하면해고했지 고문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식욕의 경우 개인의 재정이 파탄나더라도 무료급식소등 자존심을 버리면 연명할정도로 지원해주는 온정의 손길은 많습니다.
하지만 성욕은... 이는 개인의 '인권'으로 봉사의 대상이아닙니다. 예외적으로 장애인 성욕을 위한 '핑크팰리스'가 있으나
매우 매우 매우 특이한 경우임을 모두가 인정하죠
이번 정작 당사자는 잊혀져버린 한 여인의 죽음에서 매우 일부 이지만 여자가 대우받기위해 남자를 길들이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조장하는 위험한 사람들이 있어 매우 우려됩니다.
물론 이로 인해 여성인권과 남성인권의 격차가 줄어든다면 환영할 만한 사항입니다.
다만 남혐VS여혐구도로 치닫아 서로에대한 적개심으로 양성의 성욕이 제한받을떄 일어나는 인간의 판단력저하와
정신건강의 악화가 야기하는 결과가 두려울 따름입니다.
미국국회에서 으레 말하는 야동을 제제할지에 대해 조사를 의뢰한적이있씁니다.
결과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의 성욕을 해소함으로 인해 성범죄를 억제한다고 볼수있다"는 취지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누구나 섹스판타지는 있고 이를 어떤형태로든지 소모할필요가 있습니다 소모되지못한 욕구는 정신을 오염시키니까요
물론 '료나'나 '스너프'로분류되는 부분은 이미 섹스판타지가 아닙니다.
몰론 우리는 늘 그래왔듯이 AV,그라비아,FBI경고 영상을 찾으면서 늘 해답을찾겠지만
이러한 영상은 결국 욕구의 대리실현이고 안정적인 소모원이아닙니다. '대리'임에 의해오는 '현실'과의 괴리가 여실히 존재하니까요
혐오는 범죄를 낳고 서로간의 혐오가 기본욕구마저 억제할때 더 끔직한일을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남성과 여성은 정신적으로는 대등하나 물리적으로는 그렇지 못한것이 사실이니까요
몰론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라 차이를 메꾸는것은 어렵지 않겠지만요... 답을 찾겟죠
결론적으로 하고싶은말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관계를 맺는 존재이고 그 중 최고는 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지켜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