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고만한 후보밖에 없었으면 이런식으로 경선을 했을까요?
많은 더민주 지지자들이 역선택을 우려하였지만
당 고위층들이 역선택 가능성을 모를정도로 멍청하진 않을겁니다.
국민들은 탄핵이 될까 말까 되는거야? 하는 와중에도
저들은 탄핵이 된다는걸 알고있었어요.
저들이 생각한 문제는 인용 반대가 몇명이 나오느냐. 만장일치가 되느냐 마느냐였죠.
평범한 국민들이 보는것 보다 훨씬 고급 정보를 받아보는 사람들입니다.
어차피 문재인님이 확실히 된다는 믿음이 있었을꺼고.
대략 몇% 나올것이다 하는 수치까지 갖고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더민주 대선후보 경선과정은 사실상 대통령 선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더민주 정당 지지율이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더민주 대선후보로 나오는 인물이 대통령이 될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재명 안희정이 대통령병이 걸려서 저렇게 망가진것이기도 하구요.
여기서 어떻게든 이기면 대통령 된다는걸 알거든요.
역선택의 빌미를 제공했음에도 압도적인 표차로 1위는 하는 문재인과 그의 지지자들을 보면서
저 반대편의 수꼴 친일부역자 새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당장 검찰에서 박근혜 구속수사 하는걸 보세요.
이번 경선은
차 포 다 떼고, 내가 불리한 전장에서 싸운다해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문재인과 더민주가 보내는 선전포고나 다름없습니다.
그 선전포고를 완벽한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약간의 각본을 쓴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