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친구들을만났는데
알아봐주네요^^
맨투맨티입고 편하게만난 편한친구들과의 만남이었는데 
살이찐건지 빠진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달라보인다며 자세가바뀐건지 뭔지 변했대요^^
운동한지 좀 됐다고하니 어쩐지 티가난다고 ~
예전엔 그냥 엄청마르기만했었는데 그렇다고 살찐것같진않은데 말라보이지않는다고~ㅎㅎ
기분되게좋았어요.
여자이고...근력운동으로 사실 겉으로 옷입고봤을때 운동한 티나기 진짜힘들잖아요~ 근데이걸 알아봐주다니 정말ㅠㅜㅠ 
남편과 소꿉친구였던지라 남편친구가 제친구고 다들그래서 예전부터 제모습을 다알고있는녀석들입니다~
운동좀 하는 남자친구들이 유독 잘 알아봐주네요
새해 덕담으로 유부녀티도 하나도안나고 예전그대로라는 입에발린소리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아 위기는있었지만 술은 입에대지않았어요ㅎ
얼굴...피부는 늙더라도
몸은 늙지않게 올해도 운동 꾸준히해야겠어요^^
나이먹고 얼굴은 어쩔수없어도 몸짱아줌마는될수있잖아요? ㅎㅎ
다게여러분들도 모두 몸짱으로 나이듭시다 !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