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듣보잡 자게이였던 스르륵 난민입니다.
처음에 여시사태 터지고 나서...뭐랄까. 온갖 정이 다 떨어져서 이제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는 1인입니다.
만날 잡소리와 뻘글들 사이에서 은근히 즐기고 있었던 걸까요. 너무 심심한거예요. 그래서 오유 눈팅도 시작했고 이게 첫글인거 같습니다.ㅎㅎㅎ
당시 엄청난 환영에 저도 pc를 뒤져봤지만 아쉽게도 전 애들만 찍어서 딱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어 인사가 늦었네요.
다름이 아니고 당시 댓글들 중에에 이런 댓글이 있었어요.
여기도 참 별거 아닌걸로 콜로세움 세워지고 닥반에 상처 받을수도 있다고...
오유 눈팅 2주쯤 되니까 그 댓글의 의미를 알거 같습니다.ㅎㅎㅎ
참 다양한 주제로 콜로세움이 세워지더라구요.
요즘 주제는 패션게 악플이랑 후방주의 사진이 그 주제인데...
그걸 지켜보는것도 참 나름의 재미가 있네요.ㅎㅎㅎ
자게에서는 연봉자랑 - 시계자랑 - 차자랑 - 미국부심 등등 고정된 주제의 루프였는데 말이죠. ^^
뭐 둥글둥글하게 지내면 좀더 좋을거 같아서...뻘글 하나 투척해봅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내려왔더니 진심 뻘글이 되어버렸네요... 주제도 일정치 않고. ㅠㅜ
폰으로 쓰는거니 이해해주세요.!!
그럼 다들 불토 보내시구요!!
그래도 명색의 스르륵 난민이라서 폰에 저방되어 있던 예싸진 한장 투척하고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