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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민주당 경선 구도와 관련, "결선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안희정 충남지사 측 의원 멘토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경남, 경북은 문재인 전 대표 바람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며 "수도권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굉장히 선전할 것이다. 안 지사의 지지율이 의외로 수도권에서 상당히 높다. 수도권은 서로 3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결선투표에 가면 문 전 대표에 앞서는 안 지사의 본선 경쟁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329220539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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