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본선가면 뼈도 못추립니다. 범죄 전과는 숨기고 돌려 말하지 말고 지금 까내놔야 하죠. 지난 토론에 문후보는 실제로 증명서를 가지고 왔다네요ㅎㅎ

 최성이 제일 속시원하게 궁금했던 점을 잘 질문해요. 말을 쉽고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해줘서 좋구요. 그리고 이 시국에 각 후보의 가장 약점이 될 만한 사항들에 대해 답변할 기회를 주고, 또 상대진영의 공격에 대비하라고 충고도 주고요. 

 그런데 찔리는 놈이 발끈하는건지.. 옳은 말을 하면 받아들이지를 못하네요. 최성이 문후보 호위무사라는 말은 취소하겠다, 하지만 팀플레이는 확실히 하는 것 같다고 그 쪽으로 돌려버리네요. 최성보고 방해하지 말라고 하지를 않나.. 아놔..

문후보가 하는 말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다고 답답하다하면서, 주변에 기득권이 잔뜩이다라고 몰아붙이고 오락가락한다고 프레임 씌울려고 안간힘을 쓰는군요. 반면 안희정보고는 정치는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존경한다고ㅋㅋㅋ

하지만! 오늘은 문후보님도! 대다수의 국민은 저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지 말아라! 라고 말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