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독일월드컵 조추첨한걸로 여러나라 소개하고 그런게 나오더라고요

거기에 이천수랑 박주영이랑 이호 선수가 있었는데 프랑스를 소개하는 순서였습니다

거기서 사회자가 프랑스에 지단선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깐 이천수가

"정말 좋은선수고 같이 경기를 뛰어봤을때도 어떻게 공을가지고 저런플레이를 할수있는지 신기할정도였다.

그나마 전성이때보다 기량이 준거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다면 상대할수 있을것이다."

뭐 이정도로 말했는데 기사 헤드라인에 떡하니 "지단 전성이 지났다" -_-...

방송 안본사람들은 입천수 또 주둥아리 나부리네 이렇게 생각하기 딱 좋져???

제가 방송에서본 이천수는 정말 거만하거나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 없이 조심조심 말하고 팀을 아끼는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자들은 그게 싫은가 봅니다.--

저도 오늘 방송보고 뉴스보니깐 어이가 없어서 참...

저도 평소에 이천수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건아니라고 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