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이런 글을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하도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서울의 모 중학교에 재학중인 한 3학년 학생입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때는 수학시간이였구요. 저희 교실이 평소에 다른반보다 조금 많이 지저분합니다. 오늘은 사회 수행평가 시간에 경제포스터 만들기를 해서 더 더럽기도 했구요. 그런데 수학시간 선생이란 분이 더러운걸 못참으시는 분인가 봅니다. 교실에 들어오시자마자 교실이 더러운것을 보셧고 화가 나셨는지 대걸1레를 가져오라 하시더군요 저희 반 한 아이가 대걸1레를 가지고 왔고(대걸1레는 말라있었습니다.그전날 사용햇는데;;;) 대걸1레가 말라있는걸보고 오늘 청소를 한번도 안했냐며 저희 반아이들에게 뭐라 하시더군요 그런데 거기까진 참을만 했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얘기를 하셨고 경고(?)를 하셨는데 수업시간에 들어왔을때 교실이 더러우면 아이들의 얼굴을 대걸1레로 닦는다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당연히 설마 그럴리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잘못한걸 아니까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앉아있는 학생들에게 가셔서 얼굴을 대수건로 문지르시더군요. 저희는 기겁해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피했구요. 몇몇 학생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그후에도 자리에 앉으라며 학생들을 자리에 앉히시고 몇몇 학생에게 더 그런 행위를 하셨구요. 저는 당하지는 않았지만 이게 도대체가 학교에서,수업시간에,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군요. 분명히 저희가 청소를 하지 않은건 잘못이라고 생각하구요. 선생님이 혼내시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걸1레로 얼굴을 문지르는 행위는 정당한 처사가 아니라구 생각하구요. 이런 인격을 가진 교사가 있다는것 자체에도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어이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정당치 않은 처사를 하는, 인권을 모욕하는 처벌을 하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 친구들이 격었을 치욕감 역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이게 진정 정당한 교사의 처사이고 저희들이 그만큼의 잘못을 한것인지, 아니면 정당치 않은 교사의 처사인지에 대해 의견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다 이런 글을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하도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서울의 모 중학교에 재학중인 한 3학년 학생입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때는 수학시간이였구요. 저희 교실이 평소에 다른반보다 조금 많이 지저분합니다. 오늘은 사회 수행평가 시간에 경제포스터 만들기를 해서 더 더럽기도 했구요. 그런데 수학시간 선생이란 분이 더러운걸 못참으시는 분인가 봅니다. 교실에 들어오시자마자 교실이 더러운것을 보셧고 화가 나셨는지 대걸1레를 가져오라 하시더군요 저희 반 한 아이가 대걸1레를 가지고 왔고(대걸1레는 말라있었습니다.그전날 사용햇는데;;;) 대걸1레가 말라있는걸보고 오늘 청소를 한번도 안했냐며 저희 반아이들에게 뭐라 하시더군요 그런데 거기까진 참을만 했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얘기를 하셨고 경고(?)를 하셨는데 수업시간에 들어왔을때 교실이 더러우면 아이들의 얼굴을 대걸1레로 닦는다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당연히 설마 그럴리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잘못한걸 아니까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앉아있는 학생들에게 가셔서 얼굴을 대수건로 문지르시더군요. 저희는 기겁해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피했구요. 몇몇 학생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그후에도 자리에 앉으라며 학생들을 자리에 앉히시고 몇몇 학생에게 더 그런 행위를 하셨구요. 저는 당하지는 않았지만 이게 도대체가 학교에서,수업시간에,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군요. 분명히 저희가 청소를 하지 않은건 잘못이라고 생각하구요. 선생님이 혼내시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걸1레로 얼굴을 문지르는 행위는 정당한 처사가 아니라구 생각하구요. 이런 인격을 가진 교사가 있다는것 자체에도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어이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정당치 않은 처사를 하는, 인권을 모욕하는 처벌을 하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 친구들이 격었을 치욕감 역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이게 진정 정당한 교사의 처사이고 저희들이 그만큼의 잘못을 한것인지, 아니면 정당치 않은 교사의 처사인지에 대해 의견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