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가까이 눈팅만해오다가 처음으로 댓글도아닌 오로지 글하나를 남기기위해
회원가입을 했습니다.(제 글은 정말 제 개인적인 제생각만을 쓰고 대화를 나누기위한 글입니다)
처음엔 참신하고 많이 유머들도 많았지만 게시판이 세분화되면서 여러가지 부분이 변한듯하지만
매일 오유를 휴대폰으로 눈팅만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있습니다.
요즘엔 너무 많은게 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위의 눈치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끔 관심을 위해 글을쓰고 댓글들을보며 희열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아졌지만
최근엔 편파적인 부분이 너무 심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로컨셉,게이컨셉은 저에게 신기하면서도 유머로 적용되서 정말 재미있게보고지냈지만
특히 연애 고민글을 보면 유머보다는 무조건 적인 "이별"유도와 상대의 질타성 편파적인 댓글들이 많아지고
초반여론의 몇명의 뜻이 규합되면 옳든 옳지않든 극단적인 반응이 자주보이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이글을 쓴이유는 도마에오른 일X충 이라 불리는 사이트를 보는 오래된 친구를 보고선
여태 본글처럼 무조건적인 반사로 아무런 실수도 안한 제친구를 아 쟤 일X충 이구나 색안경은 쓰게된 절보고선
자주접하는 게시물들의 무의식적인 세뇌적인 부분들이 어느정돈 있는듯해서 조심스럽게 글을써봅니다.
그분들을 옹호하는글이아니라 우리가 쉽고 주로 접하는 부분들의 유익한 정보속에도 가끔은 자리잡아서는 안될
선입견과 배타적인 부분이 머리에 남게된다는걸 깨닫게 되고 써본글입니다.
어느정도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좋은정보도 있지만 내 머리속의 잣대로만 상대방을 대하는 결과가 안나오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ㅎ
글재주가없어 내용이 좀 번잡스럽지만.
조금더 힐링되고 따듯하고 유익한정보가 많아지길 바라는 오유인입니다 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본 글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