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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7574
    작성자 : 오유눈팅13년
    추천 : 24/46
    조회수 : 4790
    IP : 125.31.***.28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6/04/30 18:57:08
    http://todayhumor.com/?panic_87574 모바일
    3년만에 다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다단계에서 3년간 빚독촉과 폭행을 당하다 겨우 빠져나온 26살 남자입니다... 

     어짜피 신고를 해도 잡히지 않을 사람들이니까 신고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다단계 그 지옥같은 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여기에라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기 때문에 대학을 못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가난했기때문에 집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 한 뒤 나오게 되었습니다.

     

    고졸신분으로 직업을 구하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막노동과 야간 pc방 알바를 하며 겨우 비좁은 고시원 한칸에 들어가 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 간 힘든 나날이 반복되던 중..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저는 몹시 지쳐있었지만 그 친구의 전화가 너무 반가워 그만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친구는 그 어린 나이에 고급 차인 그랜X를 몰고다니고 집도 있다는 군요.

     

    얘도 그리 집안이 좋지 않기에 그 상황이 궁금했던 저는 그만 바보같게도 그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대단한데? 어떻게 된거야? 로또라도 된거야?"

     

    친구는 어느 회사에 입사를 했다는군요. 회사는 그 분야에 나름 이름이 있다면서

     

    자기는 단순한 판매원인데 입사한지 3년만에 엄청난 연봉을 받게 되었다는군요.

     

    그러면서 지금 마침 그 회사에 자리가 났다면서 자기가 말을 잘 해서 저를 그 회사

     

    사무직으로 넣어보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친구가 무척 고마웠습니다. 그 땐 알지 못했죠.

     

    그리고 얼마 뒤 저는 그 회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 보니 이건 무슨 회사가 아니라 그냥 작은 사무실같더군요...

     

    이상한 박스들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하지만 사람들은 저에게 친절을 배풀며 긴장을 풀게 하더군요.

     

    거기에 있는 인사담당자(개죽일새끼) 저를 보며 바로 하는 말이.

     

    "오늘부터 일 시작 할 수 있어?"

     

    이러더군요...

     

    어린 마음에 저는 덥썩 물고야 말았습니다.

     

    숙식 제공, 처음 월급 180 이란 말에...

     

    저는 물건들의 숫자와 가격을 계산을 일을 했습니다.

     

    그 일을 시작 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저는 점점 의아해졌습니다.

     

    그 숫자와 가격에 대한 물건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네 저는 거짓장부를 계산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 것은 그들의 계획이였죠.

     

    그리고 친구는 저에게 일을 소개시켜준 뒤로 보이지 않았다는것도 이상했습니다.

     

    그 때 알아차리지 못한 제가 바보같습니다...

     

    저는 그 곳이 밖에서 잠글 수 있는 문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

     

    .,.........일처리를 잘못하여 손해가 발생했으니 돈을 가져오라는군요...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서 그 계좌로 넣으라는 거였습니다.

     

    나가겠다고 하니 폭행이 시작되더군요...

     

    그렇게 3년을 그 지옥같은 속에서 폭행을 당하며 지내왔습니다...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매일 손찌검은 기본이고 계좌로 돈을 넣으라는 협박은 항상.....

     

    그러던 중 저는 그 사무실의 담당자가 잠시 잠을 자고 있는 사이

     

    탈출을 계획했습니다.

     

    마침 문이 열려있었거든요..

     

    당장 뛰어나가려고 하는 데, 그 사무실 안에 있는 돈가방이 보이더군요.

     

    또 누군가에게서 뜯은 돈이겠죠.

     

    저는 그 가방을 잡고 문으로 잽싸게 도망을 나왔습니다.

     

    성공이였죠..

     

    그리고 저는 그 지역을 벗어나 멀리 도망을 갔습니다.

     

    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작은 사업을 열었습니다. 여자도 생겼고요.

     

    실내낚시터입니다. 한번 놀러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끔 사람도 낚이거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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