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MB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문 전 대표는 앞선 토론회에서) 아동 수당은 설계 중이라고 했는데 기사를 보면 발표를 했다. 발표한지 모르는 듯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후보와 캠프가 따로 간다"고도 꼬집었다.
문 전 대표는 "제 말을 좀 믿어 달라. 제가 아니라면 아닌 것이라고 생각해달라. 제가 발표한 적 없고, 캠프에서 발표한 적도 없다"며 "국민성장연구소 분이 토론회에서 주장했다. 그런데 언론이 캠프에서 한 것처럼 보도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동 수당 도입 원칙은 이미 밝혔다. 그런데 금액을 얼마로 할 것이고, 부양 수당을 어떻게 함께 설계할 것인지는 정리가 안 돼 발표 전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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