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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7497
    작성자 : 슈크림빠앙
    추천 : 25
    조회수 : 5568
    IP : 115.139.***.183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6/04/26 01:08:37
    http://todayhumor.com/?panic_87497 모바일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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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친구가 잔혹동화가 재밌다며 앨리스,헨젤과그레텔,피터팬을 추천 하길래 고민하다가 
    피터팬은 못본거 같아서 피터팬으로 여섯번째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재밌게 봐주세요 




    유난히 별이 반짝이는 밤이었어요. 착한 웬디는 오늘도 맞벌이를 나가신 엄마와 아빠를 기다리면서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강아지 나나가 창문을 보며 사납게 컹컹 짖어 댔어요.

    " 거기 누구세요? "  
    " 안녕, 난 피터팬이야 우리 같이 네버랜드로가서 놀지 않을래? 친구들도 아주 많아! " 

    피터팬이 아이들에게 자기가 살고 있는 네버랜드로 가자고 했어요.

    " 네버랜드는 하늘에 있잖아... 우린 하늘을 날 수 없는걸... " 

    아이들이 한숨을 쉬었어요. 그러자 피터팬이 주머니에서 요정 가루를 꺼내어 아이들에게 불어 주었어요.

    " 와, 멋지다! 누나 날 좀 봐! 하늘을 날고있어! "

    웬디와 동생들은 피터팬과 맘껏 하늘을 날았어요. 높이 날아가자 저 멀리에서 아름다운 섬이 보였어요. 

    " 네버랜드다 ! " 

    그때 였어요. 후크 선장의 해적선이 나타났어요. 펑 펑 대포를 쏘며 해적선을 탄 후크 선장이 쫓아왔어요. 

    " 피터팬 이 못된 녀석, 당장 거기 서라! " 

    피터팬과 아이들은 해적선을 피해 무사히 네버랜드에 도착했어요. 
    네버랜드에 도착하자 일곱 그루의 나무 구멍에서 아이들이 나와서 웬디와 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 우와아~ 새로운 친구들이 왔어. " 

    웬디와 동생들은 일곱 그루의 나무 구멍 집에서 아이들과 피터팬의 요정의 가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때 누군가 문을 똑똑 두드렸어요. 

    " 얘들아 나야 피터팬! " 

    그런데 문을 열어 줬더니 후크 선장과 해적들이었어요. 피터팬은 왠디와 동생들이 잡혀간걸 알고 무지무지 화가 났어요. 
    피터팬은 해적선으로 날아가서 번개같이 칼을 뽑았어요.
    피터팬이 날쌔게 후크 선장을 공격했어요. 후크 선장은 파다에 풍덩 빠졌어요.
     
    " 야호! 피터팬이 이겼다! " 

    후쿠 선장에게 잡혀갔던 웬디와 동생들은 잔뜩 겁을 먹었어요. 엄마 아빠 생각이나서 이제는 집에 가고 싶어졌어요. 

    " 피터팬... 엄마 아빠가 보고싶어... " 

    피터팬이 미소 지으며 웬디와 동생들에게 요정 가루를 불어 주었어요. 
    이제 웬디와 동생들은 엄마 아빠가 보고싶지 않아요.



    " 9시 뉴스 입니다. 인신매매와 관련된 범죄 조직들이 아동을 납치해서 성노예로 
    착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18개월간 범죄 조직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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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26 01:22:40  211.226.***.42  기분♡전환  20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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