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문재인 리더십 공격에 대해 (1) 송영길 본부장 "모든 부분의 조중동을 비롯한 세력들이 문재인만 공격하고 있다. 안희정 후보는 상대적으로 검증의 날카로운 공격으로부터 빗겨난 면이 있다. 1등후보이기 때문에 숙명적으로 이것을 막아내고 있는 것"
송영길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그보다 심한, 엄청난 공격을 받는다. 그 정도로 상처받으면 대통령 되기 쉽지가 않다. 문재인 후보는 4년 내내 이런 것에 시달리면서 미소를 잃지 않고 점잖케 대응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라겠다"
박영선의 분열적 리더십 공격에 대해 (2) 송영길 "분열되었다고 보는 것은 보수의 프레임이다. 왜 통합이 안 되어있나? 3.1운동 때도 3.1운동을 반대한 친일 세력이 있었다. 그러나 3.1운동을 가지고 민족이, 국론이 분열되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박영선의 댓글부대니, 배후조종이니 하는 문재인 캠프 공격에 대해 (1) 송영길 문캠 총괄본부장 "일단 일반 인터넷 상에 네티즌들, 일반·권리당원들의 의견 제시와 후보의 의견, 캠프의 공식적인 의견을 구분해야 된다." 송영길 "배후에서 조종해서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십알단이라는 표현까지 쓰셨는데 이것은 과도한 것. 지지자들은 누구의 배후조종을 받아서, 지시를 받아서, 일당을 받아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 나름의 정치적 신념과 소신을 가지고 하고 있다"
박영선, 분노가 빠졌다는 지적이 해서는 안 될 네거티브.
송영길 본부장 "우리 문재인 후보께서는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잘못된 형태에 대한 분노. 그 분노는 우리가 사랑하기 때문에 분노가 있는 것이다, 그 사랑에 기초한 분노를 말씀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