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작이 심해서 응급실에 또 실려갔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택시 안에서 실신해서 눈뜨니 응급실이더군요.
응급실에 가서 또 같은 검사를 하길래 어제 왔는데 동일한 검사결과가 정상이었는데 다른것을 하진 않느냐 내가 듣기론 홀터를 하는게 이런 상황에 좋다던라 했더니 홀터는 이 검사에 문제가 생겨야 해주는거지 아무 문제 없으면 우리는 해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심장관련 병원들에 전화를 돌렸는데 자리가 꽉찼다거나 아니면 하치즘에 걸린 안내원은 너네 동양인은 스트레스라고 응급실에서 그러면 그걸 왜 안믿니? 하던가...
여튼 상태의 심각성을 알려도 전혀 반응을 안해주더군요.
급하면 응급실가라는...
어제 응급실에서 발작했을때도 직워이 그러더군요, "어차피 그냥 발작이야 냅둬"라고...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내일 한국가는 비행기표 구입했고 내일 오후에 한국가고 내일모레 도착하면 곧장 병원가서 검사받을 예정입니다.
쓰러질때 외에는 이제 심장이 무겁고 불편한0 느낌이예요. 꼭 꽉끼는 옷을 심장에 입힌기분.
대한항공을 구입했는데 이코노미인데 발잘의 위험때문에 가능하면 업그레이드를 하는것이 좋을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공항가서 발작 증세가 있어서 업그레이드 부탁한다면 되나요???
몸이 힘이 잘 안들어가고 손이랑 발에 마비가 조금씩 오는데 뭐 따로 준비할거 있을까요? 봉투같은걸 준비해서 숨을 쉴때 쓴다던가...?
안내부탁드려요
